탕웨이가 4살 딸에게 받은 생일선물
좀처럼 일상을 공개하지 않는 탕웨이.
가끔 이렇게 가족 사진이 올라오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딸 얼굴이 정말 궁금하지만, 뒷모습, 옆모습, 발 사진만 공개했다는 슬픈 현실 ㅠㅠ
(정면은 사진은 없지만) SNS에서 은근 딸 자랑을 많이 한 탕웨이가, 이번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게재했다.
탕웨이 영상 속 장소는 서울의 한 숙소.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에서 탕웨이는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늘 제 생일이에요.
10월 7일 생일을 맞아 브이로그(?) 같은 광고 영상을 시작한 탕웨이가 팬들에게 자랑한 건 다름아닌 딸에게 받은 생일선물.
짠, 이 귀여운 팔찌에는 TANGWEI라고 탕웨이의 영어 스펠링이 적혀있다. 만으로 4살인 딸이 선물해준 거라고.
(뒷부분은 앞광고라 생략)
딸의 모습이 공개된 건 아니지만 자신의 생일을 맞아 딸에게 선물 받은 팔찌를 자랑하는 엄마 탕웨이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팬들은 그저 행복할 뿐.
탕웨이는 과거에도 이렇게 딸과의 추억을 조금씩 공개해온 바.
탕웨이의 인스타그램 첫 게시물은 딸의 뒷모습이었고,
이렇게 정수리컷(?)도 공개했었다.
딸과 집에서 놀다가 찍은 사진도 이렇게 공개했다.
가장 최근 게시물은 바로 이것. 탕웨이의 딸 썸머가 엄마에게 써준 생일 축하 카드라고 한다.
남편과의 사생활 공개는 거의 안 해도 딸과의 추억은 소소하게, 하지만 얼굴은 안 나오게 조금씩 공개해온 탕웨이.
이번에는 남편 김태용 감독과의 추억 하나 더.
영화 촬영을 위해 이 시국에도 한국을 찾았다. 김태용 감독 연출작 '원더랜드' 출연을 위해서. 파주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렇게 박찬욱 감독이 보내준 커피차도 인증하고,
팬들이 선물해준 또 다른 커피차도 인증하며 한국에서의 추억을 쌓아가는 중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에도 출연한다.
한국 스크린에서 더 많이 볼 수 있게 된 탕웨이, 한국 팬들은 그저 행복할 따름입니다. :)
'만추' 같은 인생작,
기대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