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찌릿'한 신곡 3시간 먼저 보고 온 후기

조회수 2017. 5. 15. 16: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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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강효진

트와이스가 미니 4집 앨범 ‘시그널(SIGNAL)’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 ‘시그널’에 대해 짧고 굵게 3줄 요약으로 설명하고 넘어가겠다.

출처: 최지연 기자


1. ‘시그널’은 JYP 박진영 프로듀서가 최초로 트와이스의 타이틀을 작업한 곡이다. 공정하게 사내 타이틀곡 공모에서 1등을 해서 타이틀곡의 주인공이 됐다고 한다.


2. 멤버 지효와 채영은 이번 앨범 수록곡 ‘아이 아이 아이즈’에 공동작사로 참여해서 작사가로 데뷔했다. JYP 선배인 핫펠트 예은도 ‘온리 너’ 작사로 이번 앨범 지원사격에 나섰다.


3. 이번 앨범의 킬링파트는 ‘찌릿’이다. 한 번만 들어도 ‘너무해!’와 ‘낙낙’을 잇는 강렬한 파트가 될 것 같다는 인상을 준다.


출처: 최지연 기자

음원 공개에 3시간 앞선 15일 오후 3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트와이스의 새 앨범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나온 주요 발언들을 깔끔하게 5가지 문답으로 정리해봤다.

출처: 최지연 기자
Q1. 박진영 프로듀서와 첫 작업은 어땠나?


“피디님과 작업 굉장히 편안하게 했어요. 밥도 사주시고 편하게 임한 것 같아요.” (지효)


“포인트 안무 중 4단 하트 춤은 피디님이 직접 짜주신 부분이에요. 또 ‘왜’ 춤이라는 부분도 피디님이 짜주셨고요.” (모모)


“안무 연습할 때 피디님이 직접 연습실에 와주셔서 같이 하트도 보내고 어떤 동작이 더 귀엽고 사랑스러울까 얘기하면서 정했어요.” (사나)


“제일 중요한 건 JYP가 들어가는 겁니다. (웃음)” (정연)

출처: 최지연 기자
Q2. ‘시그널’이 기존 앨범 스타일과 다른 점은?

“항상 나연 언니와 제가 훅 파트를 맡았는데 이번엔 파트도 많이 바뀌었고요. 저희도 하면서 신선한 느낌을 받았어요.” (지효)


“기존 안무와는 다르게 강렬한 사운드에 맞춰서 파워풀한 안무를 준비했어요. 힘들고 체력 딸리기도 했는데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는 거라 저희도 많이 설레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연)

출처: 최지연 기자
Q3. 이번 앨범으로 기대하는 신기록?
출처: 최지연 기자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고요. 데뷔 전부터 오래 연습하고 ‘식스틴’도 거쳐서 박진영 피디님 곡을 받게 됐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색다른 모습을 대중 분들에게 보여드릴 기회가 온 것 같아서 많이 설레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효)


“길거리에 저희 노래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데뷔 전엔 길거리에서 저희 노래가 나오는 걸 상상만 했는데 지금은 자주 들을 수 있는 거 같아서 신기하고 기분 좋았어요.” (나연)


“이번에 길거리 다니면서 ‘시그널’ 노래가 나오면 좋을 거 같아요.” (사나)

출처: 최지연 기자
Q4. 트와이스의 성장,
무엇이 가장 많이 달라졌나?


“바뀐 게 있다면 애들이 다 예뻐진 것 같아요. 외모들이 다 물이 오른 것 같아요. 그리고 팬 분들과 더 친해지고 가까워진 것 같아요. 그 이유는 많은 팬 분들 사랑을 받아서인 것 같습니다.” (정연, 다현, 나연)

출처: 최지연 기자
Q5. 전 연령대를 초월한 트와이스의
인기 비결은?
출처: 최지연 기자


“노래도 따라 부르기 정말 쉬웠던 것 같고 노래마다 킬링 파트가 한 번만 들어도 생각나는 게 컸어요. 킬링 파트 따라 안무를 저희가 예쁘고 사랑스럽게 표현했던 걸 잘 기억해주셔서 연령대를 많이 초월하고 따라해 주셨던 것 같아요.” (채영)


“제가 초등학교 다니는 동생이 있는데 저희 안무를 잘 따라 해요. 쉽고 포인트가 되는 안무가 어린 친구들한테도 재밌게 따라할 수 있게 어필된 거 같아요.” (지효)


“9명이라 멤버도 많고 실제 성격도 다르고,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입덕 할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린 친구들, 중학교 친구들 상관없이 좋아해주시는 거 같아요.” (나연)

출처: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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