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 접수한 탑골 스타들

조회수 2020. 3. 4. 10: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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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성기


과거 대중문화 콘텐츠


이른바 ‘탑골 콘텐츠’가 

유튜브와 SNS에서 

다시 인기를 끌면서

과거의 스타들을 소환시키고 있다.


스타들은 어떻게 다시 소환 됐을까? 


다시 소환 된 스토리를 알아보자.


'탑골 GD'-양준일

출처: 뉴스에이드 DB


신인시절 폭넓은 인기를 얻지 못했던 양준일은 

유튜브에서 온라인 탑골 GD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켜 소환됐다.


이후 JTBC ‘슈가맨3’에 출연해

데뷔 28년 만에 첫 팬미팅을 열었고 

수많은 러브콜의 주인공이 됐다.


"OO는 내가 할게, OO는 누가 할래?"-박미선

출처: 뉴스에이드 DB


박미선은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딸 미달이의 밀린 방학 숙제를 가족들이 분담하며 했던 

"스토리는 내가 짤 거고 글씨는 누가 쓸래?"라는 대사로

각종 패러디를 양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주어를 바꾼 패러디 표현으로 

최근 CF를 시작으로 유튜브까지 진출했다.


"묻고 더블로 가"-김응수

출처: 뉴스에이드 DB


작년 최고 유행어 "묻고 더블로 가!"는

배우 김응수가 2006년 개봉한 영화 '타짜'에서 했던 대사로

극중에서 곽철용이 고니(조승우)가 함정에 빠진 줄도 모르고 

무리수를 두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금 재조명된 김응수는 

여러 CF 촬영과 예능 출연 등 화려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됐다.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박미경

출처: 뉴스에이드 DB


지난 2012년 MBC '나는 가수다2' 방송 중

박미경이 백두산의 무대를 지켜보며 했던 리액션


"와 역시 백두산 선배님. 완전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 

진짜 최고의 선배! 파이팅!"


이 모습이 마치 국어책을 읽는 것처럼 너무 부자연스러워

 전설의 소울리스 칭찬이라고 이름 붙으며 화제를 모았다. 


박미경은 최근 해당 콘셉트로 한 모바일 앱 CF를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야인시대 임금협상 전설의 '사딸라'-김영철

출처: SBS '가로채널' 화면 캡처


지난 2002년 방송된 SBS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역을

 맡은 김영철이 했던 대사 '사딸라'는 

미군과 임금 협상을 하며 했던 대사다.


 "사딸라"만 외쳤는데도 협상에 성공하는 모습이

 뜻밖의 웃음을 자아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아 CF도 찍었다.



뜻밖의 대사나 상황으로 소환된 스타들!


다음엔 어떤 스타들이 소환돼 

우리 곁으로 찾아올까?



By. 백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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