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로 소화한 투머치 패턴
화려하게 더 화려하게!
날씨가 따뜻해지자
어둡고 칙칙한 겨울 패션은 가고
크고 화려한 패턴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알록달록 꽃무늬부터
다채로운 컬러를 무아지경 그린 듯 한
알 수 없는 모양까지!
화려한 패턴들이 패션계를 물들였다.
투머치한 패턴까지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 초청된 한예슬은
다양한 꽃과 잎사귀가 그려진
드레스를 착용했다.
얼굴보다 커다란 꽃들이
빈틈 없이 채워진
강렬한 패턴에
꽃을 표현한 듯 한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다.
산다라박도
온 몸을 꽃으로 휘감았다.
퍼플, 핑크, 옐로우 등
다채로운 컬러의 꽃들이 가득 찬
롱 아우터를 원숄더로 연출해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카드의 전소민은
팬츠에 완벽한 포인트를 줬다.
그린 바탕에 알록달록한 꽃이 가득한
팬츠를 입고
크롭 티셔츠와 롱부츠는
블랙으로 매치해
무게 중심을 맞췄다.
황보도 바지에 포인트를 줬다.
커다란 해바라기가 가득 그려진
부츠컷 팬츠에
레오파드 패턴 백팩까지 더해
완벽한 패턴룩을 완성했다.
모델 아이린은
2D 그림을 보는 듯 한
원피스를 착용했다.
어린아이가
물감으로 슥슥 그린 듯 한
패턴 원피스로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엄정화도
그림을 그린 듯 한 재킷을 착용했다.
화이트 재킷에
추상화를 그려놓은 듯
자유로운 패턴이
엄정화의 에너지를 돋보이게 한다.
씨엘씨의 장승연은
화려한 집업 재킷을 선택했다.
알록달록한 새들이
가득 그려진 집업 재킷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청하는
스카프 같은 패턴의 원피스로
매력을 뽐냈다.
우주를 연상케하는
기하학적 패턴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더욱 화려해진
패션계!
봄에는
화려한 패턴으로
존재감 발휘해보자!
By. 문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