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생수병 세우기 연습하는 특이한 걸그룹
'LATATA' 활동할 때
뉴스에이드하고 만나서 잠재돼 있던
예능감 폭발시키고 간 (여자)아이들.
이번에 신곡 '한(一)'을 발표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여자)아이들과
'톡 쏘는 싸인회'(이하 '톡싸')로 만났다.
별 말 하지도 않았는데 ㅋㅋ
멤버들 쳐다보며 눈에서 꿀 떨어뜨리고
그러다가도 음악 나오면 눈빛 싹 바뀌는 (여자)아이들!
'톡싸'에서 공개된 (여자)아이들의 톡 쏘는 매력들을 정리해봤다.
오늘의 MC - 수진
대본을 손에 꽈~악 쥐고 큰 눈을 깜빡이면서 "아니에요. 잘 할 수 있어요"하던 수진.
긴장이 됐던지 얼굴을 대본으로 다 가려 버려서 한 번 NG가 났다. 그렇지만 심호흡 한 번 스읍하! 하고 쭉쭉 진도를 뽑아냈던 '톡싸'의 명MC !
이날 수진은 우기와 나란히 앉아서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수진이에게 볼뽀뽀를 해주지(?) 못했다며 틈만 나면 입술을 내미는 우기와 본능적으로 우기의 입술을 피하는 수진의 모습 때문에 스태프들도 웃음바다였다는 후문.
콜라 맛 감별 능력자 - 슈화
막무가내로 콜라 세 잔을 따라놓고 어느 브랜드인지 맞혀보라고 했는데 맞.혔.다!
"이걸 어떻게 알아요"라더니 알아냈다!!
되는 일 없는 언니 ㅋㅋ - 미연
맏내의 매력을 보여준 미연.
이날 이상하게 일이 안 풀려서 멤버들이 "언니만 피하면 돼"라고 말할 정도였다.
뭘해도 안 되는 미연은 삼행시도 안 됐다. '아이들'로 삼행시를 했는데 들에서 막히는 바람에...
...라는 기가 막힌(?) 삼행시가 완성됐다.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소연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들깨? 요매애애애앤큼?"이라고 되물으며 언니 놀리기!
생수병세우기 천재- 우기
아무래도 평소에 (여자)아이들이 뭘 하고 노는지 좀 알아봐야겠다.
촬영 중 생수병 던져서 세우기 게임을 했는데 때마침 바로 어제! 생수병을 던지기 연습을 해봤다는 멤버들.
자신 있다며 나선 우기는 "성공 못하면 거실에서 자"라는 멤버들의 으름장에 약간 긴장을 한 듯 했으나
당당히 성공을 하였다.
그리고 나서 한 첫 마디가 "나 거실에서 안 자도 되지?"
취미부자 - 소연
취미가 많아서 시간이 나면 하는 일이 많다는 소연. 만화 보거나 책 보거나 날이 좋으면 서울숲으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러 간다는데...!
이렇게 소연에서 시작된 (여자)아이들의 서울숲 경험담ㅋㅋ
이날 진행하느라 정신 하나도 없었던 수진마저 서울숲에서 사슴한테 먹이줬다고 자랑을...
미연은 서울숲 갔다가 길 잃었다고 하소연을....
우기, 민니는 멤버들하고 산책하려고 다같이 서울숲을 거쳐 한강까지 걸어 갔는데 비가 와서 택시타고 숙소로 돌아왔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성수동 민슐랭가이드 - 민니
숨어있던 맛집 고수가 (여자)아이들에 있었다.
성수동 맛집을 물었더니 술술술 나오던 민니의 맛집 리스트들.
무려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우기랑 같이 "배고프다. 주문하자"라고 해서 3시간 동안 먹는 일이라고 ㅋㅋ
오픈채팅, 사인회, OX퀴즈까지 알찼던 '톡싸'!
치열했던 게임 대결에서는 소연이 당당하게 1등을 차지하면서 어마어마한(?) 상품을 받았다.
멤버, 스태프들에게 커피 한 턱을 쐈다는 후문이.. (흐뭇)
이렇게 (여자)아이들과의 시간은 끝!
남은 활동도 건강히 무사히 잘 마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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