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결혼에 통크게 집값 대준 연예인
BMW에 현금 500만원까지!!
착한 플렉스로
매니저와의 의리를 보여준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한다감
한다감은 오랫동안 함께 일해 온 매니저에게 시계, 신발, 옷 등 명품 선물을 한아름 안겼다.
여기에 BMW 차, 현금 500만 원의 부조금까지 냈다고!
JTBC: 한은정, 매니저 결혼식에 통 큰 선물! B★W와 부조 500만 원(!!)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친누나처럼 결혼식장에 먼저 와 지인들에게 인사도 해주고 사진도 함께 찍어줘서 감동받았어요.
(유근용, 한다감 매니저, JTBC '잡스'에서)
이에 한다감은 "제가 돈이 많지는 않지만 저를 위해 오래 고생했기 때문에 그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형빈
윤형빈은 지난 2014년 매니저에게 결혼식 비용을 뛰어넘는 금액을 부조해 화제를 모았다.
8년간 함께 한 식구를 위한 깜짝 선물이었다고!
#이미연
이미연은 매니저를 위해 매달 적금을 들기로 유명하다. 물론 월급은 별개다.
이미연은 연예계에서도 통이 크기로 유명하다.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 아닌 매니저가 경제적인 이유로 혼기를 놓칠까 봐 적금을 선물한다고 한다.
또한, 과거 10년간 같이 활동한 매니저가 결혼하자 결혼식 비용을 전액 지원한 경우도 있다.
#송윤아
배우 송윤아도 매니저의 결혼식 비용을 전액 지불했다.
자신과 20년을 함께한 소속사 대표와의 우정의 표시로 결혼식 비용은 물론, 식대까지 부담했다는 후문이다.
#유민상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가 사내 커플로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자 축하 인사 한마디 전하지 않았다는 유민상!
퉁명스럽기만 한 그가 스타일리스트 집에 말없이 고가의 패밀리 사이즈 침대를 선물했다고 한다.
#김구라
김구라의 매니저는 최근 김구라로부터 외제차를 깜짝 선물로 받았다고 김구라에 관한 최초(?) 미담을 털어놨다.
워낙 낯부끄러워하시고 방송에서 티를 안 내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제가 대신 공개합니다. 매니저로 부족하지만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김구라 매니저, 유튜브 '구라철'에서)
매니저랑 13년을 같이 했는데요. 작년쯤에 결혼할 때 선물해 준다고 했었어요. 제가 무탈하게 잘 챙겨주고 정리를 해주는 아끼는 동생입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죠.
(김구라, 유튜브 '구라철'에서)
#백지영
'의리녀' 백지영은 매니저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하다 장난스레 말이 나왔는데 정말 백지영 씨가 사회를 맡게 됐어요. 결혼식 사회는 처음이라 떨린다고 하더라구요. 미리 식순을 받아 공부도 했어요.
(백지영 매니저, 모 매체 인터뷰)
여기서 끝이 아니다. 14년간 함께 한 또 다른 매니저에게는 집값을 지원해 주기도 했다.
월세로 결혼생활을 하던 시절, 집을 마련하려 어렵게 돈을 빌리러 다녔는데 눈물이 났다. 그때 (백지영이 목돈을 주며) 갚지 말고 행복하게 살라고 하더라.
(백지영 매니저, KBS2 '불후의 명곡')
#정해인
정해인은 지난해 결혼하는 자신의 매니저에게 외제 차를 선물했다.
데뷔 초부터 동고동락한 매니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V사 중형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