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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동안 '더 킹'을 둘러싼 각종 논란.zip

캐스팅 논란부터 일본사찰 사용 논란까지... 끊이질 않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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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화앤담픽쳐스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이를 반증하듯, 첫 방송 시청률 또한 11.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열혈사제'(10.4%)를 제치고 SBS 금토드라마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출처SBS

그러나... 이제 막 방송 첫 주를 끝낸 드라마를 향한 반응은 영 좋지 않다. 각종 논란이 끊이질 않기 때문.


방송 전부터 현재까지 '더 킹: 영원의 군주'를 향한 다양한 논란을 정리해봤다.

캐스팅 甲질 논란

출처SBS
지난달 30일 오전, 한 매체는 '더 킹: 영원의 군주'의 캐스팅 갑질 논란을 단독 보도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형사 역으로 합류하기로 예정된 한 배우가  사전 논의 및 공지 없이 자신의 배역이 변경돼 제작진으로부터 통보 없이 하차당했다고 주장한 것.

출처SBS

캐스팅 갑질 논란이 번지자, '더 킹: 영원의 군주' 측은 같은 날 저녁 사실이 아니라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캐스팅 디렉터팀과 배우 당사자간 연락에 오해가 발생해서 벌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캐스팅 디렉터팀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캐스팅 갑질에 거론된 배우는 2019년 10월 경 형사 역으로 캐스팅되었으나, 이후 대본 설정의 변경으로 캐릭터 나이대가 고령으로 바뀌면서 최종 캐스팅이 불발되었습니다.

다만, 캐스팅 불발 소식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캐스팅 디렉터의 연락이 다소 늦어지는 바람에 배우 측 소속사와 오해가 있었고 추후 캐스팅 디렉터의 거듭된 사과에 이어 감독님이 직접 통화로 캐스팅 불발과 관련된 사항을 설명, 배우뿐만 아니라 배우의 소속사도 원만히 납득하며 해결되었던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첫 방송을 앞둔 시기에 '갑질 캐스팅'이라는 보도는 매우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킹: 영원의 군주' 제작진-
정은채 사생활 논란

출처SBS
방송을 하루 앞둔 지난 16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마친 뒤에 또 다른 논란이 터졌다.

'더 킹: 영원의 군주' 구서령 역으로 출연 중인 정은채의 10년 전 사생활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것이 화두가 된 것.

출처SBS

해당 글에는 가수 정준일이 지난 2010년 아내 A씨를 두고 다른 여성과 외도를 이어갔다고 언급하며 A씨가 정준일 팬카페에 남겼던 폭로글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당시 정준일과 외도한 여성이 정은채였다고 지목했다.

출처뉴스에이드 DB

해당 글에 대한 정은채와 정준일의 입장이 엇갈렸다. 


정은채 측근은 한 매체와 인터뷰서 "정준일이 유부남이었던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고, 정준일의 소속사 엠와이뮤직 측은 "사생활이라 알려줄 수 없다. 그러나 정준일이 기혼자인 사실은 숨긴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출처뉴스에이드 DB

지난 18일 정은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해당 사안은 10여 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끝난 부분인데, 현재 사건처럼 왜곡·공론화되고 있다"며 "더 이상 추측성 댓글관 근거 없는 주장은 삼가달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보기 불편하다며 '더 킹: 영원의 군주' 게시판에 정은채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대사 논란
지난 17일 첫 방송 당시 일부 캐릭터들의 대사가 시청자들을 눈살 찌푸리게 했다. 불쾌감을 주는 성차별적 대사였기 때문. 

출처'더 킹: 영원의 군주' 화면 캡처

1회에서 구서령은 몸에 착 달라붙는 빨간 원피스를 입고 수색대에 올라간 뒤 "와이어가 없는 브라는 가슴을 못 받쳐줘서"라고 말했다.


여기에 황제 이곤(이민호)과 스캔들로 국정 지지율을 높이려는 행동을 이어갔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최연소 여성 총리의 능력 대신 외적인 면만 부각해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출처'더 킹: 영원의 군주' 화면 캡처
그리고 이곤이 조정하는 장면에서도 논란의 대사가 한 번 더 등장했다.

남성들의 조정경기를 지켜보던 여성 관객이  "역시 남자는 적게 입고 많이 움직여야 돼"라고 대화를 나눴다.

이 대사 역시 남성을 향한 성희롱성 발언으로 성적 표현을 자제하자는 현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부분이었다.

출처'더 킹: 영원의 군주' 공식 홈페이지 캡처

현재 드라마 공식 게시판에는 해당 대사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의제기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통신위원회에 정식 민원을 넣겠다고 격렬하게 반응했다.

일본사찰 사용 논란

출처'더 킹: 영원의 군주' 방송화면 캡처

지난 20일에는 '더 킹: 영원의 군주' 인트로 장면이 논란됐다.


대한민국과 대한제국을 표현하는 평행세계 CG 장면에서 대한제국 궁궐과 탑이 일본 나라현 소재의 도다이지(東大寺) 내에 있는 대불전과 나라현 고후쿠지(興福寺)에 있는 오층탑과 흡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여기에 대한제국 황실문양이 일본 왕가문장과 비슷해 보인다는 논란까지 더해졌다.

출처'더 킹: 영원의 군주' 방송화면 캡처
이에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측은  "백제역사재현단지에 전시된 백제5층목탑을 베이스로 하였으며, 자료로 남아 있는 목탑의 특징을 재배치하여 가상의 목조건물을 만든 것으로 오해가 없으셨으면 한다"고 목탑에 대해 해명했다. 

또 대한제국 황실문양에 대해선 "국회나 행정부가 황실을 중심으로 하는 입헌군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오얏꽃이 오얏꽃을 감싸는 '이중 오얏꽃' 형태로 디자인됐다. 일본 왕가 문장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출처'더 킹: 영원의 군주'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2층 목조건물에 대해선 일부 특정 부분을 사용했다고 시인했다. 


제작사는 "우리나라 사찰과 중국의 궁의 특징을 베이스로 하여 가상의 목조건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일본 사찰의 일부 특징적인 부분이 사용됐음을 확인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대한제국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지 못한 점은 이유여하 불문하고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다. 사과드린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은 "타이틀 디자인을 즉시 수정하고, 3부 방송부터는 시청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이미 방송된 부분도 재방송, VOD 서비스 등은 교체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석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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