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살 빠질까봐 하루 5끼 먹는다는 연예인
요즘 SBS '펜트하우스'에서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는 배우 '김소연'이 화제다.
41세라곤 믿겨지지 않는
주름 한점 없는 피부와
탄탄한 보디라인.
#하루 다섯끼
명품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드레소연'이란 별명을 얻기도 한 김소연.
올해 데뷔 26주년인 그는 그간 숱한 시상식에서 한결같이 탄탄하고 슬림한 몸매를 뽐냈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소연은 몸매 비결을 묻자,
"평상시 얼굴에 살이 빠지면 안 되는 스타일이라 다섯 끼를 먹을 때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드레스를 입기 전엔 철저히 굶었다고 한다.
#힙업 운동
이후 방송에서 김소연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힘들어지는 몸매 관리에 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나이가 드니까 안 쪄도 될 곳이 찌고 안 빠져야 할 곳이 빠지고 해서 고민이에요. 최근엔 더 노력하고 있어요.
(김소연, KBS '연예가중계'에서)
지난 2013년 KBS '아이리스' 촬영 당시 김소연은 민소매를 입고 근육질 몸매를 뽐낸 바 있다.
이에 김소연은 "그때 다리 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한 적이 있다. 근데 그날 밤에 헬스장에 갔다”며 독하게 관리했음을 밝혔다.
#푹 잠
연이은 밤샘 촬영에 피부가 혹사당할만도 한데
김소연의 피부는 '무결점'에 '무주름'이다.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쉬는 날 무조건 자는 거예요. 예전에는 일주일 중 하루 쉬는 날 피부과 예약이 돼 있어서 가곤 했는데 이제는 내가 알아서 찾아가요.
(김소연, 매체와의 인터뷰)
#휴식기엔 피부과
저는 무조건 피부과를 쉴 때마다 다녀요. 예전엔 아무리 밤샘 촬영을 해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했지만 요즘에는 달라졌어요. 하루만 밤을 새워도 피부에 티가 나요. 촬영이 잠깐 쉬는 틈을 타 피부과에 다녀오곤 해요.
(김소연, 매체 인터뷰)
#알로에젤 슬리핑팩
피부과뿐만 아니라 홈 케어도 열심이다.
김소연은 과거 인터뷰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다양하게 쓰는 편이며, 특히 잠들기 전에 알로에 젤을 얼굴에 듬뿍 발라 슬리핑팩처럼 활용한다고 한다.
다음날 촉촉한 피부를 얻을 수 있다고.
사실 피부과를 한 번 가면 반나절을 허비해야 하니까.. 집에서 잡지 보며 나온 팁들을 기억해 뒀다가 따라 하고 해요.
(김소연, 매체 인터뷰)
#오일 보습
김소연의 보습 비결은 또 있다. 바로 오일!
핸드크림 대용으로 사용하는 휴대용 오일이 필수템이라고 한다.
특히 드라마에 손이 나오는 장면이 많아 큐티클 정리를 위한 오일도 따로 가지고 다닌다고.
#오메가3
김소연은 이너뷰티를 위해 영양제도 꼼꼼히 챙겨먹는다고 한다.
평소에 운동을 하기 때문에 체력 관리를 따로 하진 않지만, '오메가3'를 꾸준히 챙겨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