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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이 내 진정성"이라고 말하는 연예인

조회수 2020. 12. 31. 11: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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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주는 힐링 푸드

지치고 힘든 일상을 잊게 만드는 특별한 #소울푸드. 연예인들에게도 그런 힐링 푸드가 있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는 사연 깊은 음식부터 죽기 전에 먹고 싶다고 꼽은 음식까지, 


스타들은 어떤 소울푸드를 꼽았을까?


안정환
'머릿고기'

출처: 뉴스에이드 DB

안정환은 소울푸드로 '머릿고기'를 꼽은 바 있다.


방송에서 서울 신림동 순대타운을 찾은 안정환은 "20여년 전, 어려웠던 생계 탓에 외상값 1만 원을 끝내 갚지 못했다. 순대 꽁다리를 얻어 먹으며 배를 채웠다"고 머릿고기에 대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MBC: 정환의 소울푸드! (ft.카리스마)

안정환이 "그 빚을 갚고 싶다"고 말하며 찾은 머릿고기 집!


그런데 그에게 인정을 베푼 주인집 할머니가 이미 돌아가신 뒤였고, 대를 이어 고깃집을 운영 중인 주인에게 머릿고기 10만 원어치를 사고 마음의 빚을 갚았다. 


노홍철
'족발'

출처: MBC

노홍철의 소울푸드는 '족발'이다.


노홍철은 방송에서 "다른 서울 아버지들은 퇴근할 때 피자를 사들고 왔다. 이국적이고 멋있어 보였다. 그러나 우리 아버지는 시골 출신이라 족발을 들고 왔는데 그게 그렇게 창피했다"며 다시를 회상했다. 


이어 노홍철은 "아버지가 통뼈 부분을 막 뜯어 드시는데 모양이 참 안 났다. 왜 저럴까 싶었는데 지금은 내가 뜯고 있더라"며 족발에 얽힌 사연을 고백했다.


김준현
'돼지갈비'

출처: 뉴스에이드 DB

김준현은 방송에서 종종 자신의 소울푸드로 '돼지갈비'를 꼽았다.


그는 "정말 맛있는 돼지갈비는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며 남다른 고기 사랑을 전했고, "7인분 정도 먹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JTBC: 김준현, 죽기 전 마지막 음식은 돼지갈비♥ 장례식은 돼지갈빗집!

또한, 김준현은 돼지갈비는 '죽기 전 먹고 싶은 음식 1순위'라며..!

"돼지갈비 먹다가 소주 착 먹고 갈거야. 미련 없이"라고 돼지갈비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
'닭발'

출처: 소유 인스타그램

소유도 방송에서 꾸준히 '닭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왔다. 


"닭발은 내 진정성과 진심을 담은 음식이다"고 고백했을 정도다. 

O’live: 프로닭발러 소유가 알려주는 ′닭발 제대로 즐기는 법′!

몸무게를 단기간에 빼기 위해 염분, 탄수화물을 끊었었어요. 그런데 운동하다가 닭발이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
...
몇 달 만에 닭발을 먹고 연가시처럼 물을 마셨어요.

(소유, 매체 인터뷰)

지숙
'만두'

출처: 지숙 인스타그램, 지숙 트위터

지숙은 과거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가장 잘 배우고 예쁘게 배운 것이 만두"라고 고백한 바 있다.

MBC: '만두 정도는 빚어야..!' 장인의 손길 제대로 보여주는 지숙

만두를 빚으면 가족들이 엄마를 생각하게 되는 음식이 됐어요. 그래서 그 모양을 똑같이 빚는 내 모습이 좋아서 만두를 많이 만들어요.

지금도 여전히 가족들끼리 모여서 만두를 빚어요. 진짜 소울푸드가 된 것 같아요.

(지숙, 매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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