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도 않고 또 온 터미네이터
I will be back"
이 대사로 유명한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 정말 이 대사처럼 무려 6번째 시리즈를 예고하고 나섰다.
'터미네이터6' 격인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가 바로 그것!
'터미네이터'의 원조인 1편의 연출자 제임스 카메론이 돌아와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런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가 첫 예고편을 공개했다.
주인공은 바로 이 사람이다. 그레이스 역의 맥켄지 데이비스.
전투 중 입은 상처에도 피가 나지 않는 걸 보니,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맡았던 그 역할되시겠다.
그리고 빌런은 배우 가브리엘 루나가 맡았다.
'터미네이터'라면 이런 장면은 나와 줘야지!
지난 '터미네이터:제네시스'에서 이병헌이 빌런 역을 맡은 데 이어 이번엔 가브리엘 루나가 주인공을 뒤쫓는 역할을 맡게 됐다.
그리고 또 하나 주목해야 할 등장인물이 있었으니.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꾸준히 봐 왔다면 너무나도 익숙한 그 이름, 사라 코너다.
그리고 그 역할을 맡은 배우, 린다 해밀턴이다. '터미네이터2'에서 사라 코너 역을 맡았던 그 배우다.
'터미네이터2'에서 하차한 이후 시리즈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린다 해밀턴이 약 27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너를 지켜야만 해."
이 대사에서 다 나왔다. 이번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에선 이 여성을 지키는 기계, 사람들의 사투가 다뤄질 예정이다.
그리고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사실.
정말 말 그대로 'I will be back'이다. (ㅎㅎㅎ)
지난 '터미네이터:제네시스'에 이어 또 한 번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출연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신구의 조화가 기대되는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는 북미 기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