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니까 더 좋아, 키 190cm의 여배우
남다른 기럭지와 비율로 작품을 누비는 스타들이 있다.
시원스런 매력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은 국내 외 장신 여자 스타들을 모아봤다.
#수현
2005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수현은 국내 장신 배우의 대표주자다.
수현의 키는 177cm으로 풀샷에 강한 완벽 비율에 서구적인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이 더해져 배우로도 빠르게 안착했다.
더구나 수현의 행보는 글로벌 그 자체.
지난 2015년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며 국내 유일의 '마블 여배우'란 수식어를 얻은 그는 2018년 상영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선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유명 배우들과 견줘도 지지 않는 포스~
#이다희
이다희는 어느덧 데뷔 18년차를 맞은 베테랑 배우로 그 시작은 모델이었다. 2002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다희는 176cm의 장신 미녀.
이다희 "174cm 키, 연기할 땐 콤플렉스였다"
그는 다수의 예능을 통해 큰 키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는데 조금만 살이 쪄도 덩치가 커 보이는 탓에 항상 다이어트에 신경을 써야 하고 배역에도 제한이 있었다고.
그러나 이 같은 제약을 부수듯 이다희는 로맨스에서 수사물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출연 중인 tvN '루카 : 더 비기닝'에선 충격적인 과거를 지닌 형사로 변신, 장신의 이점을 십분 살린 액션 연기로 영역확장에 성공했다.
#엘리자베스 데비키
영화 '테넷'으로 잘 알려진 엘리자베스 데비키는 할리우드의 최장신 여배우다.
데비키의 키는 무려 190cm. 보통의 장신미녀들이 액션물에서 활약하는 것과 달리 데비키는 기품 있는 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앞세워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왔다.
패리스 힐튼이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여사제에서,
'맨프롬엉클'의 매력적인 악역까지...
#우마 서먼
우마 서먼은 데비키에 앞서 할리우드의 대표 장신 미녀로 불렸던 배우다.
서먼의 키는 180cm. 글래머스한 몸매와 개성 넘치는 미모의 소유자인 그는 유니크한 역할을 싹쓸이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전설이 된 '펄프픽션'을 시작으로 '킬빌' '가타카' '배트맨4 : 배트맨과 로빈'에 이르기까지. 그만의 연기세계를 구축한 것.
활동 35년차를 맞은 지금도 서먼은 여전히 '열일 중'으로 지난 2020년엔 로버트 드니로와 함께한 '워 위드 그랜파'로 관객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