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연예인들도 예외가 아니다.

그럼에도 시종일관 카메라 앞에서

미소를 잃지 않는 그들,

대체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할까?

특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태연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피어싱으로 해소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효연은 "나는 자유분방해서 스트레스 받으면 조용히 클럽에 다녀온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어 "클럽에서는 DJ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 음악이 별로면 춤추고 싶지 않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클럽에서 스트레스 풀다가 이제 직접 디제잉도 하는 DJ HYO!

아이유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가수 활동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연기로 해소한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역시 일은 일일뿐!

아이유의 진짜 스트레스 해소법은 슬라임이었다. 슬라임 열풍의 주역이기도.

뽀득뽀득 소리를 내며 다양한 슬라임을 조물조물 하는 영상을 여러번 공유한 아이유 덕분에 슬라임 매출 급상승!

슬라임의 향기와 소리, 촉감은 마음의 안정을 유도하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오마이걸 유아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독특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전했다.

유아는 "제가 진짜 화날 때 쓰는 저만의 방법이 있는데 꼭 가르쳐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대휘는 인도향을 방에 피워놓으면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추천했다.

요즘엔 ASMR을 듣기도 한다고!

'요섹남' 류수영은 스트레스도 요리로 해소한다.

그는 최근 방송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TV 켜 놓고 빵 반죽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죽이 잘되면 아기 엉덩이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 그 느낌이 좋다. 반죽을 발효시키고 오븐에 구워 부풀어 오르는 걸 보면 그것 자체가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과거 방송에서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나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아 술을 마실 수 없었다. 그래서 차를 끌고 한적한 교외로 나가 음악을 틀고 울곤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시는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하다. 어릴 때 복싱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복싱은 초반에만 힘들지, 스트레스가 다 풀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