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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에게 첫눈에 반하지 않았다는 남자

조회수 2021. 4. 7. 10: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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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도둑 된 썰 푼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대도'라 불린 배우 연정훈. 그가 '대한민국 3대 도둑' 중 하나로 통하게 된 배경엔 한가인과의 결혼이 있다.


출처: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스틸

지난 2005년 결혼 당시, 한가인은 차세대 미녀배우로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 했던 스타였다. 심지어 당시 한가인의 나이는 24살!


자연히 연정훈을 향한 부러움 가득한 시선이 쏟아졌고, 그는 도둑을 넘어 대도라 불리게 됐다.

전 국민에게 욕먹던 시절ㅋㅋㅋ
출처: 뉴스에이드DB

이들이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처음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된 사연은 익히 알려진 것이나 연정훈도 한가인도 예능 출연이 드문 스타인만큼 상세한 러브스토리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그런데 최근! 


연정훈이 '1박2일'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면서 봉인됐던 연애담이 하나 둘 해금되기 시작했다.

출처: KBS 1TV '노란 손수건' 스틸

첫눈에 반했을 것이란 모두의 예상과 달리 연정훈은 '노란 손수건' 촬영이 진행되는 중에도 한가인에게 큰 관심을 갖지 않았었다고.


그랬던 연정훈이 한가인을 이성으로 인식하고 반하게 된 순간은 바로 이 장면!

출처: 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벚꽃이 만개한 봄, 앞머리를 내린 한가인을 보며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는 것이 연정훈의 고백이다.


반하지 않는 게 더 이상한ㄷㄷ

부드러운 이미지의 연정훈이지만 연애에 있어선 불도저 그 자체.


연정훈은 한가인에게 첫 눈에 반한 날, 바로 뒤풀이를 잡고 고백을 했다며 '국민도둑이 된 썰'을 풀었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어느덧 결혼 16년차. 연정훈과 한가인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알콩달콩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비 인스타그램

연정훈과 더불어 '국민도둑'으로 불리는 또 한 명의 스타 비.


출처: 싸이퍼 '안 꿀려' 뮤직비디오 캡처

최근 신인 아이돌 그룹 싸이퍼 론칭 후 홍보를 위한 예능 순회에 한창인데 그런 비를 위해 아내 김태희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싸이퍼의 데뷔곡 '안 꿀려'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화끈한 내조를 편 것. 

출처: 뉴스에이드 DB

비의 예능 출연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레 김태희와의 러브스토리에도 관심이 몰리는 중.


지난 2017년 웨딩마치를 울린 이들은 광고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첫 만남 당시 김태희는 '마이 프린세스'에 출연 중으로 대한민국 미녀배우의 계보를 잇는 스타답게 만개한 미모를 뽐냈지만 정작 비는 김태희의 외모가 아닌 다른 부분에 호감을 느꼈다고...

출처: MBC '마이 프린세스' 스틸

촬영 내내 스태프 위주로 움직이는 김태희의 배려심이 새롭게 다가왔다는 것이 비의 고백.

얼굴만큼 마음도 예쁜~♥

물론! 


첫눈에 아름다움도 느꼈다고 한다. 

출처: 비, 김태희 인스타그램

올해로 결혼 4주년을 맞은 비와 김태희는 사랑스러운 두 딸과 함께 행복한 가족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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