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큰 스타 2세들의 놀라운 재능
종종 부모의 재능을 물려받은 스타 2세들의 뛰어난 면모가 주목 받고는 한다.
이들 중 최근 뜻밖의 재능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 2세들을 모아봤다.
# 김희선 딸 연아
김희선이 SNS에 종종 공개해온 그림들로 딸 연아 양이 그림을 공부하고 있다는 소식이 간접적으로 전해진 바 있다.
2009년 1월생으로 9살인 연아 양의 뛰어난 그림 실력이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김희선이 성인이 그렸대도 믿을 법한 놀라운 퀄리티의 그림을 공개하며 “연아 작품”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 김소현‧손준호 아들 주안
뛰어난 언어 능력으로 화제였던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 군은 얼마 전 놀라운 음감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김소현이 지난 3일 SNS에 공개한 영상에는 주안 군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음악을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는 모습이 담겨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 최현석 딸 연수
스타 셰프 최현석은 170cm가 넘는 장신의 두 딸을 공개한 바 있다. 두 딸 중 최연수 양은 아빠의 끼를 물려받은 덕에(?) 요리 아닌 아이돌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엠넷 ‘아이돌 학교’에 출연한 것에 이어 곧 방송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48’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 홍성흔 딸 화리
야구 코치 홍성흔의 딸 화리 양은 지난달부터 방송 중인 tvN ‘둥지탈출3’에 출연 중이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해왔던 화리 양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한국어까지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홍성흔은 “3살 때 영어를 시작했는데 7살 때 동시통역이 가능한 수준이 됐고, 중국어는 베이징 올림픽 이후 직접 공부를 시작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 박호산 아들 준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주목받은 배우 박호산의 아들 박준호 군은 얼마 전 종영한 엠넷 ‘고등래퍼2’에 출연해 놀라운 랩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박호산 역시 자신의 SNS에 아들과 함께 찍은 스웨그 넘치는 사진을 공개해 훈훈한 부자 사이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