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때문에 새 노트북 구입한 배우 근황

조회수 2020. 7. 27. 19: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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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석재현

이제는 연예인들도 저마다 개인 유튜브 채널 하나씩 가지고 있는 시대다. 


그래서 요즘엔 24시간 내내 다 찾아보는데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연예인 유튜브 채널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

출처: 신세경 인스타그램
그럼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유튜브를 운영 중인 신세경.

2018년 9월에 개설, 지금까지 운영해 오면서 단 한 번도 PPL이 없었고. 

여기에 촬영부터 업로드 및 편집까지 소속사가 아닌 100% 본인이 직접 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주목받았던 연예인 유튜버들의
협찬 논란으로 신세경의 장인 정신이
다시 한 번 재조명 받는 중.
출처: 신세경 유튜브 영상 캡처
업로드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반드시 직접 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
구독 중인 분들은 다 알고 있겠지만
정말 취미, 일상 공유만 한다.
출처: 신세경 유튜브 영상 캡처
그래서 어떤 영상에는 신세경의 얼굴이 1분도 채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

지난해 '신입사관 구해령' 종영 인터뷰 당시 신세경에게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어본 적이 있었다.


그는 "일기처럼 기록하고 싶어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처: 신세경 인스타그램

그리고 손수 촬영부터 편집까지 하는 이유도 공개!

전문가에게 맡기면 촬영이나 편집 면에서 효율적이겠지만, 제 일상을 담기 때문에 제가 가장 잘 알죠. 그리고 오직 저만 알 수 있는 타이밍에 자막이나 효과를 집어넣어야 할 때가 있어요. 속도는 느리지만, 제가 직접 다 소화하려고 해요.

-신세경-
역시 세경 씨는
훌륭한 사람.
출처: 신세경 인스타그램
+ '신입사관 구해령' 끝나자마자 신세경이 가장 먼저 한 일 : 새 노트북 구입.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는 분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콘텐츠를 보여드리기 위한 신세경의 의지.
출처: 신세경 유튜브 영상 캡처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유튜브 활동) 공백기 동안 틈틈이 기록한 영상 편집본 업로드로 컴백했고.

출처: 신세경 유튜브 영상 캡처
파리 여행 영상도 업로드
출처: 신세경 유튜브 영상 캡처
뒤늦은 실버 버튼 인증도 한 번
출처: 신세경 유튜브 영상 캡처

그리고 나무도마 만들기부터 팬미팅 준비, Q&A 답변하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신세경픽 겨울 제철 음식 만들기, 빵과 마카롱 만들기 등등 다양한 일상을 공유했다.

일상생활마저
알찬 세경 씨.
출처: 신세경 인스타그램

마침내! 파이널리!


신세경은 손수 가꿔왔던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넘겼다.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캡처
100만 구독자 기념
감사 인사를 남기는 것도
잊지 않은 세경 씨.
출처: 신세경 유튜브 영상 캡처
영상 찍을 땐 부끄러워 말씀 못 드렸어요.......

자주 업로드하지도 못하는 느린 유튜버를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유튜브를 시작하고,
별것 아닌 일상 영상에 보내주시는 다정한 코멘트들을 보며 늘 제가 더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진사누나 신진국 씨(sjkuksee)는 이렇게 느린 호흡으로 찾아뵙겠지만..
본업인 연기를 하고 작품으로 찾아뵐 때에도,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하고 소중한 응원을 잊지 않고
그 온기를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모두가 건강하고 기쁜 날들만 가득하길 기도할게요!
❣️ㅅㄹㅎㅇ❣️

-신세경-
출처: 신세경 인스타그램

현재는 유튜버로 활동 중이지만, 곧 본업(=배우)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올 겨울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런 온' 출연을 확정지었기 때문!


임시완, 최수영, 강태오와 호흡을 맞추며 여름부터 촬영에 들어간 상태. 

그래서 한동안
브이로그 업로드 소식이
뜸할 수도 있다.
신세경은 멀티태스킹이 안된다고
이미 고백한 바 있다.
('구해령') 드라마 종방연 때 언제 브이로그 영상 올라오냐는 질문을 받았어요. 제가 멀티태스킹이 안되서 드라마 촬영에만 집중하느라 전혀 못했거든요.

-신세경-
출처: 신세경 인스타그램
상관없다! 배우 신세경을
TV로 만나면 해결될 문제 ㅎㅎ
'런온'도 화이팅,
유튜브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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