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특급전사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27일 전역하면서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임시완.
지난 2017년 7월에 25사단 신교대에 입대한 지 2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특급전사 칭호를 얻은 스타다.
이를 바탕으로 신교대 조교로 발탁되는 등 훌륭한 군 생활을 이어나갔다.
현역으로 군 복무한 스타들 중 특급전사 타이틀을 획득한 제 1호 연예인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2009년 4월, 당시 30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중이었던 천정명은 사단에서 주최한 특급전사선발대회에서 당당하게 특급전사로 선발됐다.
이후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군 생활) 당시 사격 20발 중 19발을 맞췄고, (2분 동안)윗몸일으키기 80개 정도를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21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현역으로 입대해 화제를 모았던 유승호.
이등병 시절에 일찌감치 특급전사를 달성했으나, 부대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면서 뒤늦게 취득한 사실이 공개됐다.
또한,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250명 중 성적 우수자 16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대대장 상까지 받았다.
지난 2017년 10월 전역 신고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충청북도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정문 위병소에서 진행된 신고식에서 이승기는 오른쪽 가슴에 특급전사 패치를 달고 등장했다.
특급전사 이외 군 복무 중 전투특전병 및 공수, 크라브마가 패치 등을 획득했다.
MBC '진짜 사나이 2' 해병대 편에 출연하면서 스스로 공개했다.
이이경은 입소 전 사전 인터뷰에서 특급전사 출신임을 공개하면서 "체대 출신이어서 (윗몸일으키기를) 1분에 80개는 한다. 나름 에이스였다"고 말했다.
입소 전 체력검정에서 참가자 중 유일하게 윗몸일으키기를 62개 성공해 특급전사 출신임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