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셋째 아들 아빠는 외국인?
중화권 연예계 대표 싱글맘 스타, 중국 시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홍콩 배우 장백지.
그에게는 전 남편인 사정봉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루카스와 퀀터스, 그리고 지난 2018년 태어난 셋째 마커스 이렇게 세 아들이 있다.
셋째는 태어났지만, 그의 아빠가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50대 부호가 친부다,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등 갖가지 설만 난무할 뿐.
그리고 요즘, 장백지 셋째의 아빠 찾기가 다시금 현지 언론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요즘 장백지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기 때문.
계기는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백지는 중국에서 30대 이상 여자 연예인들이 걸그룹 데뷔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 적저저'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
한때 홍콩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배우지만 진관희 사진 유출 사건과 이혼, 태도 논란 등을 겪으며 이미지가 추락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중국으로 무대를 옮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한 장백지는 이번 걸그룹 도전으로 다시금 주가를 올렸다.
자연스럽게 장백지 사생활에 대한 관심도 재차 뜨거워졌다.
그런 가운데 장백지는 그간 감춰왔던 셋째 아들의 얼굴을 노출, 그 관심도에 더욱 불을 지폈다.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셋째 아들 마커스의 얼굴이 새겨진 쿠션 사진을 공개한 것!
커다란 눈망울이 매력적인, 장백지의 어린 시절과 꼭 닮은 얼굴이다.
레오는 장백지 출산 전후인 2017년과 2018년 장백지와 함께 한 인물이다. 장백지가 싱가포르에 거주할 당시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커스의 생일 파티에도 이 남성이 참석해 장백지와 사진을 찍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