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쏭삭은 OO 덕분에 탄생했다
빵빵 터뜨리는 드립과 패러디, 속 시원한 액션으로 방영분마다 화제를 몰고 오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악당 구담구 카르텔의 음모를 막고자 쓰나미 신부 김해일을 필두로 모인 구담져스의 활약상은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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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에 중심인물인 김해일, 박경선, 구대영과 이들을 돕는 캐릭터들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 중 최근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오른 신스틸러가 있었으니!
중국집 성원각에서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는 태국 청년 쏭삭이다.
중국집 단골손님이자 황철범의 부하 장룡에게 매일 '간장공장 공장장' 테스트로 구박당하며 짠내를 유발하는가 하면.
편의점 알바생 오요한과 절친 케미로 소소한 웃음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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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에 방영된 26회 말미에 무에타이 실력을 드러냄과 동시에 과거 태국 왕실 경호원 출신임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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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쏭삭이 탄생하기까지 비밀 하나가 있는데.
쏭삭은 영화 '옹박' 덕분에 탄생할 수 있었다는 사실!
보물찾기처럼 숨어있는 패러디 찾는 재미가 '열혈사제'의 또다른 매력.
'열혈사제' 제작진 측은 쏭삭 이외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내용 중 일부를 살짝 알려줬다.
'열혈사제' 속 가상 지명인 서울 구담구. '배트맨' 시리즈의 주요 무대인 고담시에서 이름을 따왔다.
그리고 '열혈사제' 캐릭터들의 핫플레이스 중국집 성원각과 TQ24 편의점. 여기에도 비밀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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