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 텅장 부르는 내한 계획 모음
“에-오!”
2020년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생겼다.
그들이 돌아온다.
세계를 ‘랩소디’ 열풍으로 물들인, 록밴드 퀸(Queen)의 내한 공연 날짜가 확정됐다.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천상의 목소리’ 아담 램버트도 함께라니!
‘텅장’이 될 준비는 이미 마쳤다.
우리 스윗하트 ‘퀸버트’는 어서 오세요!!! 빨리 오세요!!!
퀸이 화룡점정을 찍었지만, 팝을 좋아하는 팬들은 이미 행복한 2019년을 보내고 있다.
마룬5, 이어스 앤 이어스, 에드 시런, 트로이 시반, 제시 제이, 앤 마리까지...
상반기 우리의 눈과 귀를 황홀하게 한 팝스타 라인업이다.
중요한 것은, 이게 다가 아니라는 사실!
상반기만큼이나, 막강한 구성을 자랑하는 하반기 내한 라인업을 꼽아봤다. 내년 초까지 우리가 살아야 하는 이유!
내 월급을 가져요...다 가져요!!!
뉴 호프 클럽 멤버들이 인천 공항에 내리면서 느낀 소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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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내한해 한국 팬들을 향한 지극한 사랑을 보여준 홉둥이들!
당장 다음 달인 6월 컴백! (소극장에서 얼굴&노래 영접할 수 있다는 사실은 TMI)
국민 팝송 인정.
‘I’m yours’ 들어보신 분? 그 노래 부른 사람 맞다.ㅋㅋㅋ
제이슨 므라즈는 유독 한국과 깊은 인연을 자랑한다고.
!!!
2009년과 2012년 첫 투어지를 서울로 정했을 정도로 우리나라 팬들을 애정한다고 함. 7월에 만나!
첫 내한 이후, 한국에 반해버렸다는 레이니 멤버들. (분명 떼창 덕분일거야!!!)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한국 팬들을 찾는 그들의 별명은 ‘프로 내한러’.
올해는 8월에 온다. (더 많은 팬들을 만나고자... 장소까지 넓은 데로 변경한 건 TMI)
우리에게는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으로 ‘클로저’(Closer)해진, 체인스모커스는 9월 서울을 찾는다.
‘EDM 천재’로 불린 고(故) 아비치를 존경한다는 이들은, 섬세한 감성을 댄스 팝으로 녹여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EDM 듀오.
올 가을은 EDM 갬성으로!!
한국 팬을 향한 브리옹의 진심.
사실, 이때 내한을 예상할 수 있었음♥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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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옹 약속 지키심.ㅋㅋㅋ
9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도 한국을 강타한 ‘퀸’이 마침내 한국에 온다.
무려 6년만인데...
퀸에게 아담은 ‘신의 선물’이라고...(스윗해)
아담은 존경하는 퀸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영광이라는데...↓↓↓ ♥(뭉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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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에 대한 존경심 뿜뿜인 ‘아름다운 분’ (발음과 비슷해서 생겨난 별명 TMI) 아담이 선보일 ‘보헤미안 랩소디’ 어떨까?
벌써 눈물 남 ㅠㅠㅠ...
내한 소취! 티켓팅은 내일의 나에게 맡긴다... 하반기에도 열일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