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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때문에 열애설 있었던 연예인

조회수 2018. 4. 10. 08: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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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임영진
SNS에 직접 또는 지인이
올린 사진이나 동영상 때문에
의도치 않게
열애설에 휩싸이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열애인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가 더 많다.
SNS를 통해 공개된 게시물 때문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 조현아(어반자카파) - 채진(마이네임)

지난 7일 지인의 SNS를 통해 조현아와 채진이 수위 높은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KBS '더 유닛'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사이로, 문제가 된 동영상 속 모습도 술자리에서 게임을 하는 화기애애한 순간이었다.
▷ 정려원 - 남태현

남태현이 자신의 SNS에 올렸다 삭제한 사진 때문에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앞서 한 차례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있었던 상황이라 크게 주목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친한 누나 동생 사이였다.
▷ 손담비-남태현

정려원과 마찬가지로 너무 친해서 오해를 산 경우다. 손담비, 남태현이 함께 찍은 영상이 SNS에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나왔는데, 남태현이 자신의 SNS에 "절대 아니"라고 글을 올려 직접 해명했다.
▷ 김무열-윤승아

지난 2011년 김무열이 술에 취해 SNS에 글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공개됐다. 열애설이 아니고 열애였던 것. 이후 예쁜 만남을 이어오다 2015년 결혼했다.
▷ 민환-율희

지난해 11월 율희가 SNS에 (실수로 추측되는) 글을 올린 것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후 지난 1월 민환이 SNS에 "여자친구(율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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