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흡연 포착된 여배우
조회수 2021. 5. 13. 17:50 수정
금연하겠다더니..
절친한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여배우의 모습이 파파라치의 뷰파인더에 담겼다.
다름 아닌, 휴가지에서 담배를 피우는 순간.
지난 12일 중국의 한 매체는 톱스타 안젤라 베이비가 중국의 대표 휴양지인 싼야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날 안젤라 베이비는 수풀이 우거진 휴가지에서 산책을 하며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핑크색 반팔에 검은색 짧은 바지를 입고 모자를 써 휴가지 분위기를 물씬 낸 모습이다.
친구와 웃으며 걷던 안젤라 베이비, 그의 손에는 의외의 물건이 들려있었다. 담배와 라이터다.
곧 담배 한 개피를 입에 물고 불을 붙였고, 담배를 피우며 걸었다. 하나를 다 피우고는 꽁초를 바닥에 버린 뒤 곧 한 개피를 더 꺼내 불을 붙였다.
안젤라 베이비의 흡연이 포착된 건 처음이 아니다.
2008년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이후 안젤라 베이비는 공개적으로 금연을 결심했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실내 흡연이 발각됐다. 불법을 저지른 데다 금연 결심을 지키지도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외에도 안젤라 베이비가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건 벌써 수차례.
이 정도면 상습...
그리고 이번 휴양지 흡연으로 아직까지도 담배와 이별하지 못했음이 드러나고 만 안젤라 베이비.
언제쯤 금연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모델, 배우, 예능인으로 중국에서 활약 중인 안젤라 베이비는 12살 연상인 배우 황효명과 6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2017년 홍콩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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