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단발로 인생 바꾼 배우
남자 친구랑 헤어질 때나 한다는 그것.
굉장히 해보고 싶지만 쉽게 도전할 수 없다는 그것.
백번 천 번 고민해야 한다는 그것!
바로 단. 발. 머. 리.
하지만 용기를 낸 배우들이 있다.
무려 생애 첫 단발에 도전!!!!!!
헤어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했던가.
단발에도 역시~ 미모 정점을 찍었다!
신세경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배우 신세경은 줄곧 긴 생머리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생애 첫! 단발에 도전하게 됐다. tvN '하백의 신부'를 하며 과감하게 머리를 자른 것! 미모 업그레이드!
신세경도 단발에 만족하고 있다. 신세경은 제작발표회에서 "헤어스타일리스트 분께서 추천해주셨는데 너무 좋다. 가볍고 편하다. 다시는 머리를 못 기를 것 같다고 느낄 정도로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시원
이시원 역시 청순~한 외모와 지적인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데뷔 때부터, 아니 학창 시절부터 쭉~ 긴 생머리로 살아온 이시원은 작품을 위해 머리를 싹둑 잘랐다.
tvN '알함브라 궁전이 추억'에서 현빈 전 아내 이수진을 연기한 이시원. 정갈하고 침착한, 지성미가 돋보이는 캐릭터를 위해 결심했다. 이시원 역시 단발로 인생 미모 경신 중. 본인 역시 만족 중이다.
서은수
KBS2 '황금빛 내 인생'으로 초등학생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서은수도 줄곧 긴머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JTBC '리갈하이'에서 초보 변호사 서재인을 연기하기 위해 머리를 잘랐다!
생애 첫 단발을 한 서은수는 "어색해서 울뻔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말했다. 여전히 예쁘고 귀엽기만 한데! 하지만 서은수는 이제 슬슬 머리를 길러볼까 고민 중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