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이 폭로한 아이돌 잠버릇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잠버릇! 아이돌에게도 예외는 없다.
같은 숙소에서 생활하는 멤버들이 직접 폭로한 아이돌의 잠버릇을 모아봤다.
또한 ‘섹션TV’ 출연 당시 예린에 따르면 갑자기 자다 일어나서 인사를 할 때도 있다고. 유주는 “꿈에서 제작진을 만나 그냥 인사를 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모랜드에는 살벌한 잠버릇을 가진 멤버가 있다고 한다. 바로 데이지!
멤버 주이는 ‘스쿨어택’에서 “밤에 화장실에 가다가 데이지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는데 받아주질 않더라. 사실은 눈을 뜨고 자고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장난기로는 빠지지 않는 그룹인 인피니트. 지난 2012년 ‘한밤의 TV연예’ 출연 당시 멤버들은 ‘잠버릇이 가장 심한 멤버’로 엘을 지목했다.
우현은 “어느 날 보니 엘의 볼이 새빨갰다. 알고 보니 자다가 손바닥으로 자기 뺨을 때렸더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레드벨벳에서 잠버릇이 있는 멤버는 바로 조이다. 막내 예리는 ‘컬투쇼’에서 조이의 잠버릇에 대해 “자다가 말을 한다”며 “매번 주제가 있고, 심지어 깨어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대화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웬디 역시 “저는 조이가 안 자는 줄 알았다”고 동조했는데, 이에 대해 조이는 다음 날 아침에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최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활약 중인 찬열 역시 잠버릇이 있다. 멤버들은 ‘컬투쇼’에서 “찬열이가 눈을 뜨고 잔다”고 폭로했고, 첸은 “심할 때는 그냥 보통 사람이 멍 때릴 때 표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찬열은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충혈되어 있다”며 “눈을 뜨고 자서 눈이 건조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에서는 미나가 다른 멤버들의 잠버릇을 꿰고 있는 멤버로 꼽힌다. 미나는 ‘컬투쇼’에서 “나연은 자면서 옆에 사람이 웃으면 같이 웃는다. 잠결에 노래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외에도 지효는 잠결에 전화 통화를 하고, 모모는 자면서 춤을 추는 잠버릇이 있다고 한다.
조각미남 차은우에게도 잠버릇이 있었다. 진진이 폭로한 차은우의 잠버릇은 바로 자면서 혼잣말을 하거나 인사하는 것.
진진은 “은우는 자면서 혼자 얘기를 많이 한다. 영어 단어를 외우기도 하고,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웃으며 말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차은우 역시 여러 방송을 통해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인사를 하곤 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