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알게 된 세경씨의 5가지 매력

조회수 2019. 3. 11. 19:54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뉴스에이드 안이슬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너도나도 유튜브에 뛰어드는 요즘, 너무나 잔잔해서 오히려 눈에 띄는 연예인 유튜브 채널이 있다. 배우 신세경의 일상을 담은 채널 sjkuksee다.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배우의 화려한 일상을 담지도 않았고, 신세경의 얼굴보다 반려견들의 모습이 더 많이 나오는 이 채널의 구독자가 약 50만 명에 달한다.  


영상을 몇 편 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신세경의 브이로그를 보다보면 배우가 아닌 인간 신세경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게 된다.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작품이 아닌 유튜브를 통해 새삼 알게 된 신세경의 매력, 이렇게나 많다. 함께 인간 신세경의 매력을 느껴보자. 


(유튜브 채널의 이름에 어울리게 '세경씨'라 칭하겠다) 

세경씨의 일상에서 정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바로 요리다. 한식, 양식, 베이킹 등 종류도 다양하다. 


요리를 하는 과정을 보는 맛이 있다. 뚝딱뚝딱 만드는데 완성작이 참 먹음직스럽다.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당근케이크를 만드는 세경씨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저것은 직접 기른 바질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간단한데 비주얼은 안 간단한데?!
소속사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워낙 요리를 잘하는 어머니에게 배운 솜씨이기도 하고, 요리에 관심이 많아 스스로 배우러 다니기도 한다고. 

무엇보다 요리를 다 마친 후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까지 담겨 기분이 따뜻해진다는게 신세경 브이로그의 특징이다.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요.잘.알이자 맛.잘.알인 세경씨)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런 말이 있다. 멍멍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고. 고로, 세경씨는 좋은 사람이다. 믿거나, 말거나. 


브이로그에서 굉장히 높은 지분을 차지하는 진국이와 사랑이, 합쳐서 진사. 진사에 대한 신세경의 애정이 영상에 뚝뚝 묻어난다.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신세경의 유튜브 아이디도 반려견 이름에서 따온 것. sjkuksee = 신진국씨다.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강아지를 좋아한다는 것이 어떻게 매력이 되냐고? 


'강아지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반려견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에 반하게 된다. 


산책도 꼬박꼬박, 반려견에 대한 애정표현도 듬뿍듬뿍, 놀아주기도 게을리하지 않는 참된 애견인!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쿠킹 클래스에서도 느껴지는 진사사랑)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신세경이 밝힌 유튜브를 하게 된 이유, 작품 외에 팬들에게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팬들과 소통의 창구로 브이로그를 시작한 만큼 피드백도 열심히 하는 세경씨.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트랙패드로 작업하는 게 불편하지 않느냐는 걱정의 댓글이 쏟아지자 마우스로 작업하는 모습 인증.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구독자들이 궁금해했던 계량스푼에 대한 설명까지! (이 제품은 어머니가 지인에게 선물받은 것이라 브랜드를 알 수 없다는 설명)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본인의 손을 거쳐 한 편의 브이로그를 만들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함께 만드는 공간이라는 느낌이 드니 더욱 열심히 보게될 수 밖에!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배우도 사람이다. 사람 사는 것 다 비슷하다지만, 사실 연예인의 삶은 많이 다를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 사실. 


세경씨의 일상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 밥 해먹고, 친구를 만나고, 강아지와 산책을 한다. 지하철 급행을 타면 좋고, 운동을 하면 힘들다.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우연히 만난 빛이 신기하고,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유명하다는 운동 동영상을 보고,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미세먼지 걱정한다.
옆집에 있을 것 같은 세경씨의 일상, '우와!'하고 입이 벌어지는 특별함은 없지만 순간순간 공감이 간다. 

신세경이라는 배우가 훨씬 더 가까워진건 브이로그 덕이다. 

열심히 요리를 하는 것만 봐도 알겠지만, 참 부지런하다. (내 백수시절 눈감아) 


부지런하게 뭔가 뚝딱 만들어내고, 부지런하게 뭔가 배우러 다닌다.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꽃시장에서 사다 심은 바질)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로고 만들기 구상 중)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그리고 완성작...?)
손재주도 좋다.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직접 만든 장식 퀄리티가 이 정도?!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화과자 만들기 클래스에 간 세경씨.
출처: 신세경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그리고 엄청난 완성작!

출처: 신세경 인스타그램
신세경 채널의 영상 아래 댓글에는 신세경의 외모 찬양이 없다. '언니 예뻐요!'가 아니라 '언니, 힐링돼요!'라는 댓글이 넘친다. 

sjkuksee채널은 온전히 신세경과 구독자들의 채널이다. 회사가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MCN 계약도 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MCN 계약을 할 생각이 없단다. 
출처: 신세경 인스타그램
신세경 유튜브에 구독자들이 모이는 걸 보면 대중의 마음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꽤 많은 대중이 스타의 진솔하고 꾸밈없는 면모를 보고 싶어한다는 방증 아닐까.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