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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쇼윈도 커플'이었던 연예인 현재 상황

조회수 2019. 7. 8.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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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경주

누가 본인들을 '쇼윈도 커플'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 


그런데 있었다. 대놓고 쇼윈도 커플을 표방한 사람들. 

출처: 김숙 인스타그램

기억나시는지. 김숙과 윤정수 '쇼윈도 부부'다. JTBC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만난 두 사람. 


두 사람이 얼마나 '쇼윈도'였는지 한 번 볼까.

JTBC: 쇼윈도 부부에게 '커플티'란? 어후! 무서워!?

보통 가상 부부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들은 커플티도 입고 그러지 않나? 


그런데 이 두 사람은 커플티를 보고 기겁한다. (ㅋㅋㅋㅋ) 곁에도 오지 말라는 듯 워이, 워이 던져버리기까지. 

하지만 '쇼윈도 부부'를 응원하는 이들이 많았더랬다. 

JTBC: "시청률 7%→진짜 결혼" 김숙♥윤정수! 결혼추진위원회 결성!?

시작은 시청률 공약이었다. 시청률이 7%가 넘으면 진짜 결혼하겠다며 파격적인 공약을 내놓은 김숙!


처음엔 장난으로 시작했지만 '최고의 사랑' 방송을 하면서 점차 서로에 대한 묘한 감정을 드러내 응원을 받기도 했다. 

JTBC: 김숙 "내가 결혼하자고 하면 할 거야?" 과연 윤정수 진심은?

JTBC: (숙이의 진심) 정수에 대한 진짜 감정 = 사랑…? #금팔찌

하지만 응원에도 불구하고 쇼윈도 부부는 결실을 맺지 못했다.


처음 시작처럼 결혼 종료 합의서까지 작성하며 깔끔하게 가상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한 두 사람. 

JTBC: 쇼윈도 부부 다운 마지막(!) '가상 결혼 종료 합의서'

과연 이 쇼윈도 부부는 이혼(?) 후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윤정수 씨가 야심한 시각에 전화를 하더라고요."
(김숙)

혹시 미련이 남은 걸까? 김숙은 윤정수가 DJ로 있는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출연해 "윤정수 씨가 야심한 시각에 전화를 한다"고 폭로했다.


그는 "나한테 사심 있는 줄 알았다. 전화해서는 '뭐해?'라고 묻는다"고 말했다.

출처: 김숙 인스타그램
이것은 연애 청신호...?

이후 김숙은 "전화해서는 하는 말이 '너 요즘 (방송) 몇 개 하냐?'고 묻는다. 내가 방송을 몇 개 하는지를 그렇게 궁금해한다. 스토커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론은 두 사람 사이에 연애 감정 1도 없는 걸로. 


하지만 누구보다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 중인 두 사람이다. 


김숙은 '미스터 라디오'에서 "김숙에게 윤정수란?" 질문을 받고는 "이제 좀 떼냈으면 좋겠는데 평생 가나보다. 다들 윤정수 씨 안부를 나한테 물어본다. 이젠 그냥 저의 작은 파우치라고 생각한다. 항상 들고 다니는"이라고 답했다. 

출처: 김숙 인스타그램

윤정수 역시 김숙에 대해 "낙인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미스터 라디오'를 하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청취자들이 김숙 씨 얘기를 물어본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_SBS: 윤정수, 박수홍과 김숙의 깜짝 이벤트에 기겁 “으악 x3!”

가상 결혼 종료 후에도 윤정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기도 하고!

김숙에게 받은 선물을 자신의 SNS에 자랑하는 윤정수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ㅎㅎㅎ)


게다가 방송과는 상관없는 사적인 문제가 있었을 때에도 윤정수의 옆을 지켜준 김숙이었다. 

JTBC: '1년 6개월' 윤정수♥김숙, 진짜 결혼 가능성은? (Ft. 시청률 7%)

과거 윤정수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당시, MC 김성주는 "윤정수가 모친상을 당했을 때 김숙이 옆에서 계속 챙겨주더라. 두 사람의 관계를 다시 봤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윤정수는 "정말 고맙더라. 조문객도 응대해주고 국도 날라주고 정말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런데 놀란 건 같이 절을 하려고 하더라. 그래서 나가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윤정수 인스타그램

보기 좋은 두 사람! 앞으로도 우정 오래오래 변치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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