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가기 애매한, 여자 짧은 단발펌 종류

조회수 2017. 9. 14. 15: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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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이소희
출처: 그래픽=계우주

짧은 단발머리는미용실 가기 참 애매하다.


머리가 제멋대로 뻗쳐 손질이 어려운 ‘거지존’ 

그 기장에 막 입성한 짧은 단발머리는

어떤 펌 스타일을 하는 게 좋을까?


자칫 ‘삼각 김밥’ 될까 싶어, 

펌이 꺼려졌던 짧은 단발머리 소유자들은 주목하길!

출처: 조이그라이슨 제공
1. 한예슬-C컬 쿠션 펌

최근 몇 년간 짧은 단발머리 트렌드를 이끈

헤어스타일은 단연 ‘C컬 쿠션펌’이다.

한예슬을 비롯해 송혜교, 고준희 등 많은 스타가

머리를 기르는 중 시도했던 스타일이다. 


모발 끝부분의 C컬을 강조하거나 뿌리에서부터 얼굴 안쪽으로 굵은 C컬을 넣으면 그야말로 얼굴 소멸 펌!

출처: 뉴스에이드 DB
2. 수영-보브 S컬 펌

공효진, 윤승아, 이민정 등 대표 동안 스타들이

발랄한 스타일로 활용했던 S컬 펌도 눈여겨보자.


수영처럼 A라인으로 쏟아지듯 자른 세련된 보브컷은

한쪽에만 S컬로 포인트를 줘도 색다른 분위기를 낸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3. 고준희-C컬 볼륨 펌

층 없이 자른 일자 단발이라면

끝을 C컬로 말아 깔끔하게 정돈해보자.


머리 귀 뒤로 넘겼을 때 자연스럽게 뻗치는  

모발 끝부분이 포인트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4. 하지원-j컬 바디 펌

끝을 과감히 바깥으로 뻗치게 한 j컬은 어떨지?

C컬과 S컬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 딱이다. 


머리 기장이 조금 여유가 있다면 

바디펌으로 한층 볼륨감 있는
 뻗침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출처: 리지 인스타그램
5. 리지-히피펌

요즘 핫한 히피펌. 짧은 머리에서는 이렇다.

앞머리에도 컬을 넣어주는 게 키포인트.

상큼한 과즙 메이크업과 잘 어울린다. 


리지처럼 정수리와 가까운 양 갈래 머리로 변화를 줘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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