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못지않은 미모 뽐내는 스타 2세
엄마는 어마어마했다.
귀여운데 섹시한 걸로는 최고였다.
말 그대로 원조 베이글녀.
미스홍콩 참가를 계기로 연예계에 입문,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해
홍콩을 넘어 아시아의 남심을 흔든
구.숙.정.
김희철, 중국 드라마 보며 감정의 몰입감 UP↑
한때 홍콩의 섹시 아이콘으로
영화계를 주름잡던 구숙정은,
1999년 약 2년의 열애 끝에
홍콩의 패션 재벌 심가위와 결혼,
사실상 스크린을 떠났다.
이후 딸을 셋 낳고
아내이자 엄마의 삶을 살 된 구숙정.
하지만 구숙정을 비롯해 그의 남편, 첫째 심월, 둘째 심일, 셋째 심성 등 세 딸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끊이지 않았다.
그 관심에 화답하듯
99년생 큰딸 심월은
셀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엄마는 배우, 아빠는 패션 재벌이니
어쩌면 당연한 수순.
엄마를 닮아 빼어난 외모를 자랑해
데뷔를 내다보는 언론도 많았지만
학창시절에는 사생활 노출을
거의 하지 않았었던 심월.
그러다 지난 2017년부터
조금씩 대외 활동을 시작하더니,
2019년 아버지인 심가위의 브랜드
패션쇼 런웨이에 서며
본격적으로 유명인의 삶을 걷게 됐다.
워너원 김재환도 만나고,
윌 스미스 아들도 만나고,
세계 곳곳을 누비며
ootd를 SNS에 업로드,
패션 사업가의 딸이자
패션 아이콘의 삶을 걷고 있다.
본격적인 사교계 진출은 2019년 말,
세계 명문가 딸들만 초대 받는
프랑스 파리 르발에 참석하면서다.
엄마를 닮아 상큼한 미소를 뽐내며
사교계에 존재감을 새긴 심월.
엄마, 동생도 파티에 함께 참석했다.
68년생 엄마와 99년생 딸,
자매라고 해도 믿을 미모!
구숙정 딸 심월,
연예인을 하든 사업을 하든
든든한 엄마 아빠가 있어
꽃길만 걸을 것으로 예상.
By. 박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