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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불똥이 초대형 화재로 번진 과정.jpg

By. 뉴스에이드 안이슬
뉴스에이드 작성일자2019.03.13. | 428,817  view

버닝썬 사건으로 인해 붙은 불씨는 어디까지 번져나갈까. 대중들이 상상하지도 못한 방향으로, 연예계 전반에 '승리 사태'의 영향이 뻗어나가고 있다. 


승리에서 시작된 불씨가 연예계 전체로 번져가는 과정과 이 과정에서 이름이 언급된 스타들, 시간 순으로 정리해봤다. 

# 빅뱅 승리 사태 타임라인
13일 현재까지 시간 순으로 정리한 버닝썬 사태 타임라인이다. 

어떤 연예인이 왜 거론됐고, 어떤 입장을 밝혔는지 아래에서 세세하게 풀어보겠다. 
버닝썬 사태로 이름이 언급된 첫 연예인, 바로 박한별이었다. 

박한별 본인과 직접 연관은 없지만 남편인 유리홀딩스 대표 유 모씨가 승리의 사업파트너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불똥이 튀었다. 
source : 뉴스에이드 DB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뉴스에이드에 "박한별의 남편 이슈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을 것"이라며 "박한별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슬플 때 사랑한다'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촬영에 매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양현석 대표도 버닝썬 사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도마 위에 올랐다. 


먼저 논란이 된 것은 YG의 문서 파쇄. 


그는 이에 대해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년 분기별로 진행해 온 절차"라며 "보도 후 업체에 연락, 해당 물품을 파기하지 않고 임대 창고에 보관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source : 뉴스에이드 DB

승리 소유로 알려진 서교동 클럽의 실소유주가 양현석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 클럽이 일반음식점으로 신고 되어 있어 탈세 의혹이 있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또 다른 범죄 사실도 드러났다. 승리의 카톡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이 오간 것. 


SBS는 지난 11일 'SBS 8뉴스'를 통해 이 대화방에서 불법촬영물을 공유한 연예인이 정준영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을 촬영 중이던 정준영은 12일 급히 귀국해 13일 0시 께 사과문을 발표했다. 

저에 관하여 거론되고 있는 내용들과 관련하여, 제 모든 죄를 인정합니다. (중략)

무엇보다 이 사건이 드러나면서 흉측한 진실을 맞이하게 되신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분들과, 실망감과 경악을 금치 못한 사태에 분노를 느끼실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사죄드립니다. (중략)

14일 오전부터 시작될 수사기관의 조사에도 일체의 거짓없이 성실히 임하겠으며, 제가 범한 행동에 대한 처벌 또한 달게 받겠습니다." (정준영)
source : 뉴스에이드 DB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정준영과 계약 해지 사실을 알렸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된 정준영은 14일 경찰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source : 뉴스에이드 DB
카톡 대화방 불법촬영물 공유 관련 보도에서 공개된 대화 내용 중 연예인 용씨, 이씨, 최씨가 등장하며 이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SBS가 보도한 용준형의 대화내용은 이것. 정준영은 "동영상 찍어서 보내준 거 걸려가지고"라고 말했고, 용씨는 이에 대해 "그 여자애한테 걸렸다고?"라고 반문했다. 

'용씨'가 워낙 희귀성인 만큼 유일한 용씨 연예인인 용준형으로 네티즌 수사대의 추측이 집중됐다. 
source : 뉴스에이드 DB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용준형은 정준영의 불법촬영 동영상이 공유되었던 그 어떤 채팅방에도 있었던 적이 없다"며 "뉴스에 공개된 카톡 내용은 정준영과 용준형의 1:1 대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용준형은 이날 밤 인스타그램에 "제가 무심코 반문했던 말에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 앞으로는 모든 언행에 좀 더 신중하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FT아일랜드 최종훈(왼쪽), 씨엔블루 이종현

source : 뉴스에이드 DB
해당 대화방에 있었던 최씨와 이씨로 네티즌이 지목한 건 FT아일랜드의 최종훈과 씨엔블루의 이종현. 평소 정준영과 친분이 있기 때문. 

두 사람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최종훈은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ource : 뉴스에이드 DB

정준영과 친분이 있는 '이씨'에 일부 네티즌은 FT아일랜드 이홍기를 소환했다. 용준형과 친분이 있다는 것이 그 이유.


이홍기는 이날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홍기방에 등장해 "걱정마쇼"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source :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대화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과열되자 온갖 연예인들의 이름이 '소환'됐다. 이에 각 소속사에서는 재빠르게 루머 단속에 나섰다. 

12일 EXO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각 그룹 공식페이지에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source : 뉴스에이드 DB
다소 억울하게 이름이 언급된 연예인도 있다. 바로 소녀시대의 권유리. 정준영의 대화방에 있었던 G씨가 친오빠 권씨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유리오빠'라는 부연설명이 붙었기 때문. 

권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유리 팬들에게 미안하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 생각하고 안일하게 있었다. 스스로 더 돌아보겠다"고 밝혀 대화방에 있었던 것은 사실임을 시사했다. 

동시에 "저는 밀땅포차 개업 당시 멤버로 일 관련 카톡에 포함되어 있던 부분이지 성접대나 기사 내용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관련 범죄에 대해서는 선을 그엇다. 

지코는 과거 방송에서 발언이 다시 수면 위에 오른 경우. 


MBC '라디오스타'에 정준영과 함께 출연했던 지코는 당시 방송에서 "황금폰이 있다. 정식 폰이 아니고 메신저만 하는 휴대폰"이라고 말했다. 

정준영의 불법영상물 촬영 사실이 밝혀지며 지코도 그가 촬영한 영상을 함께 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지코는 13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가 언급한 휴대폰 관련 일화는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다"며 "제가 본 건 지인들 연락처 목록이 전부"라고 해명했다. 

이청아, 정유미, 오초희, 오연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source : 뉴스에이드 DB

애꿎은 루머 피해자들도 발생했다. 피해여성에 대한 추측이 나돌며 수많은 여성 연예인들의 이름이 거론됐다. 


이청아, 정유미, 오연서, 오초희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루머에 강경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최종훈이 성매매 알선, 불법촬영영상 유출과는 연관이 없다고 밝혔지만, 또 다른 의혹이 불거졌다. 


13일 YTN에 따르면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열린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문제의 대화방에서 최종훈이 3년 전 음주운전 사실을 무마해달라고 경찰에 청탁한 정확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FNC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은 이러했다. 

최종훈은 2016년 2월 서울 이태원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려 250만원의 벌금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고 이를 이행한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중략)

하지만 경찰 유착에 관한 금일 보도에 관한 금일 보도와 같이 언론사나 경찰을 통해 그 어떤 청탁도 한 사실은 없음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최종훈은 추후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해 유착 유무 등을 확실히 확인하고, 만약 유착 등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이에 상응하는 모든 법적 책임을 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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