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호소 후 침묵..왕석현 현재 상황
조회수 2019. 6. 24. 06:30 수정
By. 뉴스에이드 신나라
"쳇!"
팔짱 낀 채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썩소' 짓던 꼬마를 기억하는가.
연기 잘하는 꼬마로 깊은 인상을 남긴 왕석현은
2018년 4월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폭풍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성숙해진 외모에 귀여움은 그대로!
벌써 중3이라는 사실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방송을 통해 왕석현은
향후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는데...
그해 12월, 왕석현이 한 남성으로부터
'살해협박'을 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는
"왕석현이 외출을 자제하고 있고 이동이 발생하는 경우
매니저가 항상 동행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2019년 5월 열린 재판에서 피의자 이 씨는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로부터 한 달 여 시간이 지났지만
왕석현은 여전히 별다른 활동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
SNS 업로드도 5월부로 멈춰있다.
왕석현과 가수 고승형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전부다.
왕석현의 한 지인은 뉴스에이드에 그의 근황을 밝혔다.
"석현이는 지금 학교 생활에 푹 빠져 있어요.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중입니다.
석현이 친구들이 '연예인이 먼저 다가와서 의외'라고 한다더라고요."
또한 왕석현은 연기 활동 재개를 위해 준비 중.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연기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웃음)
최근 MBC 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만성 백혈병이 재발한 송현우 역을 맡아
한채영과 절절한 모자 연기를 펼친 왕석현.
더 성숙한 연기로 대중과 만날 날을 기다려본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