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대충 찍는 사람들
모태미녀들의 일관된 공통점은 셀카에 약하다는 것. 각도발에 연연하지 않는, 셀카 대충 찍는 스타들을 만나보자.
#이연희
'SM외모짱' 출신의 이연희는 데뷔 초부터 청순 미모로 주목받은 연예계 대표 모태미녀다.
현빈과 함께한 스크린 데뷔작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보여준 모습은 순정만화 속 여주인공 그 자체.
최근작인 영화 '새해전야'에서도 이연희는 세월을 거스른 미모로 모태미녀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지난 2020년 새 신부가 된 이연희는 SNS 소통에 한창. 더구나 SNS 속 이연희는 작품에서 보여준 청순미인 이연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중인데...
그가 지향하는 것이 극 내추럴 셀카이기 때문이다.
휴식 중 파리에서 찍은 사진도.
골프장에서 찍었다는 사진도 자연스러움 그 자체.
누군가는 갤러리에서 삭제했을 사진들을 그대로 업로드 했다는 점에서 모태미녀의 여유가 가득!
물론 작정하고 찍으면 반박불가 여신이 된다.
#강소라
8등신 미녀 강소라는 셀카 못 찍는 연예인의 대표주자다.
그도 그럴 게 우리가 작품에서 본 강소라는 걸크러쉬를 유발하는 '써니'의 멋진 언니 하춘화와,
커리어우먼의 정석이었던 '미생'의 똑순이 안영이였으나...
강소라 본인이 올린 강소라는...?
각도발은커녕 본래의 미모에 제대로 너프를 먹인 셀카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그럼에도 귀엽고 깜찍.
여배우의 흔한 여행사진.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강소라의 소속사 직원들은 강소라가 셀카를 찍을 때마다 불안을 느끼곤 했다고.
강소라는 현재 임신 중으로 그의 SNS에는 여전히 털털한 매력의 근황 사진들이 업로드 되는 중.
자연스러워 더욱 아름다운♥
#신민아
잡지모델 출신의 신민아는 스크린을 대표하는 과즙미녀다.
완벽 비율의 8등신 몸매와 보조개 미소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한 것.
타고난 모태미녀의 여유인지 신민아는 '셀고'까진 아니지만 꾸밈없이 정직한 셀카를 추구하기로 유명한데...
보정 따윈 쿨하게 패스한 있는 그대로의 셀카도,
애매하게 눈을 뜬 사진도 거침없이 업로드 하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심지어 누군가는 갤러리에 두는 것조차 망설여지는 민낯 사진까지 공개하며 자연스런 멋을 발산했다.
참고로 남이 찍어준 사진 속 신민아는 여신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