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JTBC '스카이캐슬' 수한이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이유진, 차기작(?)으로 엠넷 '프로듀스X101'을 선택해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프로듀스X101' 시작할 때만 해도 강력했던 수한이 이미지는 점차 아이돌 이미지로 대체됐다.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면서 살이 저절로 빠졌다는 이유진. 이제는 당장 아이돌로 데뷔해도 놀랍지 않은 모습이 됐다.

육차원(?)이라는 별명처럼 유쾌하면서 엉뚱하면서도, 춤과 음악에 대한 열정은 진지했던 이유진. 그의 최근 소식들을 모아 완성한 프로필을 정리해봤다. 

이름 이유진. 영어로는 'EUGENE'으로 '잘 태어났다'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2004년 12월 11일 생로 올해 15살. 원숭이 띠다. 키는 176cm. 참고로 아직 크는 중이다. 발 사이즈는 280mm다.

시력은 안 좋다. 본인피셜 "안경을 안 쓰면 앞이 안 보일 정도"다. 별명은 엉뚱해서 육차원. 스스로 제일 좋아하는 별명도 육차원이다. 

취미는 댄스, 탁구 등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노는 것도 좋아한다. '논다'는 것에듣 '멍 때리기'가 포함된다. 특기는 춤, 요즘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연습 중이다. 

태몽은 없었다. 잠버릇은 눈을 뜨고 자는 것. '프로듀스X101'에 출연할 때도 눈을 뜨고 자서 형들(참가자들)이 말을 걸곤 했단다. 말버릇은 '근데', '진짜', '솔직히', '아...네!'다.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 싫어하는 음식은 채소다. 가지하고 양배추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오이는 좋아한다.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 여름은 싫어한다. 좋아하는 색깔은 검은색이고, 싫어하는 색깔은 딱히 없다.

동물은 다 좋아하는데 뱀은 조금....좋아하는 과일은 키위, 사과. 아보카도는 싫어한다. 

어릴 때는 엄청 말 안 듣고 장난기 많은 아이였다. 자주 연락하는 사람은 '프로듀스X101'에 함께 출연했던 백진. 같이 만나 놀러도 가고 춤도 추면서 시간을 보낸다. 

옷은 주로 검은색으로 입는다. 자주 가는 장소는 댄스학원, 연기학원, 집. 자주 시켜먹는 배달 음식은 맛 없으면 환불해준다는 식당의 김치찌개.

'수고했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프로듀스X101' 맨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다.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다. 가방에 무조건 들어있는 물건은 안경, 치약, 칫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