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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원래 나이보다 어려보이고

어떤 사람은 오히려 더 성숙해 보여 외모만으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이는 연예인도 마찬가지.

같은 동갑내기이지만 평소의 이미지 만으로는 동갑내기라고 생각하기 어렵게 만드는 이들이 있다.

누가 있는지 살펴보자.

▷ 치타/박보영 - 1990년
치타는 센 언니 이미지가, 박보영은 러블리한 이미지가 강해서 동갑내기라고 보기 어렵지만 두 사람은 같은 나이다.

▷ 문근영/한효주 - 1987년
두 사람 모두가 동안이지만 전체적으로 동그란 동안 이미지가 강한 문근영이 더 어려보이는 느낌이 있다.

▷ 전지현/장나라 - 1981년
대표 동안 연예인인 장나라. 전지현과 동갑내기지만 쉽게 연결짓기 힘든 두 사람이다.

▷ 이영자/김건모 - 1968년
이영자와 김건모 역시 동갑내기다. 평소의 이미지 때문에 동갑내기 같지 않아 보인다.

▷ 김희철/배정남 - 1983년
김희철과 배정남 역시 의외로(?) 동갑내기인 연예인이다.
김희철은 아이돌, 배정남은 모델로 이미지가 다르기 때문.

▷ 하정우/은지원 - 1978년
은초딩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동안 이미지가 강한 은지원과 카리스마 넘치는 하정우 역시 동갑내기다.

▷ 조진웅/김종국 - 1976년
대중에게 보여주는 이미지가 워낙 달라 같은 나이라고 선뜻 생각하기 어렵게 만드는 두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