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은 잘 모르는 교복남 탑티어들

조회수 2021. 2. 28. 16:3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소녀들의 선구안

유구하게 이어져 온 학원물의 역사 속 남다른 교복 자태로 그 시절 소녀들을 설레게 한 배우들이 있다.


교복남의 전설을 남기며 안방을 들썩이게 한 학원물 탑티어들을 모아봤다.

※설렘주의...❤

#장혁

출처: 싸이더스HQ 제공

어린 대중들에게 장혁은 '추노'의 대길이로 기억되겠지만 데뷔초 장혁은 '포스트 정우성'으로 불리던 청춘스타였다.


출처: KBS 2TV '학교1' 방송화면 캡처

장혁을 스타덤에 올려준 작품은 바로 '학교1'이다. 


학교시리즈의 출발점이 된 이 작품에서 장혁은 오랜 방황을 마치고 새 삶을 살게 된 복학생 강우혁을 연기했다.


출처: KBS 2TV '학교1' 방송화면 캡처

예나 지금이나 고독한 아웃사이더형 미남은 소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치트키.


출처: SBS '명랑소녀 성공기' 스틸

장혁은 이 같은 '학교1'의 성공에 힘입어 '햇빛 속으로' '명랑소녀 성공기'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배우로 성장했다.


#심지호

출처: 심지호 인스타그램

'학교1'에 장혁이 있다면 '학교2'엔 심지호가 있었다.


출처: KBS 2TV '학교2' 방송화면 캡처

전편의 성공으로 기대 속에 막을 올린 '학교2'에서 심지호는 부유층 자제들로 이뤄진 제우스의 리더로 분해 거만한 엄친아에서 상극의 반장을 짝사랑하는 순정남의 면면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출처: KBS 2TV '학교2' 방송화면 캡처

캐릭터만큼이나 빛났던 심지호의 매력이라면 역시나 잘생긴 미모!


심지호는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원조 '만찢남'으로 그 시절 소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출처: 심지호 인스타그램

그로부터 22년이 지난 지금도 심지호는 드라마와 육아 예능 등을 오가며 꾸준히 활동 중으로 리즈시절 못지않은 외모를 뽐내고 있다.


#조인성

출처: 뉴스에이드DB

'학교3'에서 조인성이 연기한 김석주는 '학교1'의 장혁을 잇는 아웃사이더 캐릭터다.


출처: KBS 2TV '학교3' 스틸

크지 않은 분량에도 '학교3'가 조인성의 필모그래피 중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 배경엔 그의 수려한 미모가 존재한다.


출처: KBS 2TV '별들의 고향' 방송화면 캡처

그야말로 까까머리 교복남의 전설. 


출처: SBS '별을 쏘다' 스틸

'학교3'은 조인성의 데뷔작이자 꽃길을 열어준 출세작. 데뷔와 동시에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조인성은 이후 '피아노' '별을 쏘다' '발리에서 생긴 일'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민호

출처: 뉴스에이드 DB

이민호는 앞선 '학교' 시리즈의 스타들과 궤를 달리하는 교복남이다.


출처: KBS 2TV '꽃보다 남자' 스틸

이민호를 스타덤에 올려준 '꽃보다 남자'는 사립고를 배경으로 캔디형 여주인공과 부잣집 도련님의 사랑을 그린 학원 로맨스물.


출처: KBS 2TV '꽃보다 남자' 스틸

이민호가 연기한 구준표는 대재벌의 후계자로 거만한 안하무인이나 사랑에 헌신할 줄 아는 이중적인 매력의 소유자. 이민호는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만화 속 캐릭터였던 구준표를 화면으로 옮기며 10대 소녀들을 사로잡았다.


출처: MBC '개인의 취향' 스틸

'꽃보다 남자'가 학원물로는 이례적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이민호의 인기도 수직상승!


여세를 몰아 이민호는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신의'로 3연타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대표 한류스타로 거듭났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