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한남동 카페의 아이돌 사장

조회수 2018. 9. 1.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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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임영진

덕후는 계를 못 탄다는, 덕계못 징크스를 완전히 깨부수는 카페가 있다.


현역 아이돌 멤버가 사장으로 있는 카페. 사장이 스케줄이 없으면 대부분의 시간을 이 카페에서 보내기 때문에 정말 높은 확률로 만날 수 있다.고 소문이 났다.


출처: 최지연 기자

주인공은 신화의 이민우.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루프앤드의 사장이다.

그냥 이름만 사장이 아니라 카페 메뉴까지 만들어 주는 진짜 사장. 그래서 루프앤드에 가면 이민우라는 이름이 적힌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야호)


루프앤드에 다녀온 신화, 이민우의 팬들은 이 영수증도 안 버리고 모은다고. 그래서 SNS에 영수증 수집 인증 게시물이 제법 많이 올라와있다.

이렇게 영수증마저 소중하다는 루프앤드에 뉴스에이드가 다녀왔다.


외관은 이런 모습.

출처: 최지연 기자

스타일리시한 이민우의 감각이 담겨 있는 카페 인테리어가 멀리서부터 시선을 잡아 끈다.


출처: 최지연 기자

출입구 옆에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는데 가을 냄새 나기 시작한 요즘! 바깥 자리를 즐길 최적의 타이밍이다.

(먼저 선점하는 사람이 그 날의 승자가 되는 느낌)

아주 중요한 하나!


루프앤드에 가면 창문 너머로 이런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출처: 최지연 기자
바로 벽돌만한 초콜릿 블록을 써는 이민우의 모습이다. 진짜 이민우다 ㅋㅋ

평소 취미도 운동, 특기도 운동이라는 이민우가 그동안 갈고 닦은 팔 근육을 초콜릿 써는데 쓰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출처: 최지연 기자
이렇게 도마 위에 올려놓고 땅땅 소리나게 초콜릿을 써는 것이 이민우 카페의 특징이다. 

이 퍼포먼스를 놓쳤다면 안 온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거짓말 조금 보태서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못봤으면 또 가야 한다.

앞에서 언급했던 대로 이민우가 운동으로 단련한 팔 근육을 십분 활용해 썬 초콜릿. 이 초콜릿은 음료 위에 올라간다. 


나무껍질 같기도 한 큼직한 이 초콜릿 조각들은 음료 위에서 아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보여준다. 

이렇게 완성된 것이 루프앤드의 대표메뉴 나마초코라떼, 아이스아와초코다. 


가까이 가면 달달한 냄새가 엄청나다.


좋았어!


자연스럽게 메뉴 소개로 넘어가보자.

출처: 최지연 기자

따뜻한 나마초코라떼.


위에 올려진 초콜릿은 몇 개 집어 먹은 후 스푼으로 콕콕 눌러주면 블랙홀에 빠지듯 음료 속으로 초콜릿이 퐁퐁 빠지면서 진한 맛을 내게 된다. 

출처: 최지연 기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아와초코. 


음료 위에 일본어로 루프앤드라고 써져있는데 일본풍 콘셉트 카페라 그렇다. 


위에 올려진 초콜릿은 음료에 녹여서 같이 마셔도 되고 따로 집어 먹어도 되는데 초콜릿 쟁여놓고 먹는 스타일이라면 초콜릿이 매우매우 맛있어서 눈이 번쩍 떠질지도 모른다. 

출처: 최지연 기자

세 번째로 인기라는 루프가토. 


흔히 말하는 아포가토인데 아이스크림을 엄청 크게 올려줘서 왠지 득템한 기분이 든다. 

그런데 잠깐!


아까 초콜릿 썰어주던 이민우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

출처: 최지연 기자
이렇게 뉴스에이드와 촬영 중이다. 후후

성격 좋고 센스 좋기로 소문난 이민우답게 

사진을 찍어도 최고
인터뷰를 해도 최고
무려 움짤 촬영할 때는 더 최고였는데!
출처: 최지연 기자
그 덕분에 보기만 해도 과즙이 팡팡 터지는 것 같은
귀여운 표정 연기가 일품인 움짤이 만들어졌다.

움짤 공개한 김에 이민우 손에 들려있는 버터 크루아상도 소개해보자.

(자연스러웠어!)
출처: 최지연 기자

겉은 바삭하고 속은 고소하다. 베어물 때 나는 파삭파삭 소리 들으면서 먹는 즐거움이 상당하다.

출처: 최지연 기자
그 옆에 초코 크루아상도 있다.

초코 음료들로 성이 안 찼다면 초코 크루아상도 먹어보자.


배가 좀 찼다면 SNS에서 그렇게 핫하다는 이민우의 가게를 둘러볼 시간.

출처: 최지연 기자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가게 내부다.

은은한 조명, 화이트톤의 깔끔한 실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여기에서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출처: 최지연 기자
창가 자리가 나온다.

통창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 은은한 조명이 조화를 이루며 안락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여기에서 만족하지 말고 !


가게 곳곳에 휴대폰 배경화면이나 카톡 프로필사진으로 해도 손색없는 스팟들이 있으니

출처: 최지연 기자

놓치지 말고 야심차게 내 카메라에 담아보자.

(참고로 오픈 전에 매장 사진을 찍어 한산해보이는데
영업시간 중에는 정말 손님이 많다.
놀라지 마시길!)

뉴스에이드가 송글송글 땀 맺혀가며 준비한 생일 케이크 (생색 내는 것 맞습니다 ㅋㅋ) 를 건넨 장소는 바로

출처: 최지연 기자

뒷문으로 나가면 나오는 테라스 자리였다. 뭘 대고 찍어도 예쁜, 분홍색 벽이 있는 곳!


많은 손님들이 잠시 앉아 셀카를 찍고 가던 그 곳이다 ㅎㅎ

예쁜 벽 두고 그냥 가기 아쉬우니까 양자택일을 해봤다. 

신화로 1위 vs M(이민우)로 1위를 두고


고민의 시간을 가진 이민우는 신화 1위를 선택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지켜주고 싶은 오빠(?)의 비밀도 공개하겠다. 


이렇게 쭉 둘러 본 루프앤드.

더 자세한 루프앤드가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 참고!

↓↓↓↓↓

참고로 뉴스에이드와 인터뷰를 끝낸 이민우는 

카페에 있는 사람들 모두와 안부를 나눌 기세로 인사를 건넸는데


이 모습을 보며 왜 '이민우와 삼천동생'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한번에 알게됐다. 

( 성격 진짜 최고
)

이상! 


이민우가 좋고, 이민우가 썬 초콜릿도 좋고, 이민우가 썬 초콜릿이 올라 간 음료도 좋고, 이민우가 썬 초콜릿이 올라 간 음료하고 같이 먹는 빵도 좋고, 이민우가 썬 초콜릿이 올라 간 음료하고 같이 먹는 빵을 파는 루프앤드가 좋아서 써 본 루프앤드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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