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11억짜리 약혼반지의 비밀
조회수 2021. 3. 3. 14:50 수정
다이아 반지 안쪽에 새겨진 것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유명한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뒤 갖가지 사건사고로 화제를 뿌렸던 패리스 힐튼.
그간 그를 거쳐간 남자들도 많았는데, 이번에야말로 정착을 결심한 모양이다.
패리스 힐튼과 결혼을 약속한 상대는 사업가 카터 럼, 2019년부터 연인 사이다.
이젠 피앙세❤
과거 힐튼은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 카터 럼에게 '진심'임을 드러낸 바 있다.
내가 꿈꾸던 남자예요. 100%요. (결혼에 대해) 항상 얘기해요. 태어날 우리 아이 이름 같은 거요.
남자친구와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를 준비해왔다는 깜짝 고백은 덤.
결혼은 시간문제...
그리고 드디어,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는다! 지난달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사실을 밝힌 패리스 힐튼.
40번째 생일에 프러포즈를 받았어요. 내 생일에 남자친구가 열대 낙원에서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어요. 해변을 따라 저녁식사를 하러 갈 때 꽃으로 장식된 카바나로 데려가고는 한쪽 무릎을 꿇었죠. 나는 '영원히, 네'라고 대답했어요.
패리스 힐튼은 화려한 그와 딱 어울리는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약혼반지로 받았다.
세계적인 주얼리 디자이너 장 두셋이 만든 반지로, 가치는 100만 달러(약 11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그리고 지난 2일, 패리스 힐튼은 '온 에어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에 출연, 제대로 반지를 자랑했다!
이 반지에 푹 빠졌어요. 15캐럿 정도고 안쪽에 사파이어로 'P'(패리스 힐튼 이니셜)가 있어요.
약혼자에게 받은 반지 자랑에 신이 난 패리스 힐튼이 알려준 이 반지의 이름은 'Paris'.
파리에 있는 라빠레뜨 카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것이라고 한다.
앞서 크리스 질카와 약혼했다 파혼을 한 경험이 있는 패리스 힐튼,
카터 럼과는 2세를 얻기 위해 노력할 정도로 진지한 사이이니만큼, 이번 약혼만은 꼭 결혼으로 이어지길.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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