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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온 옆광대가 고민이라면,  

무조건 앞머리를 덥수룩하게 내려 가리기보다는, 오늘 소개하는 이들의 헤어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옆광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셀럽들의 앞머리 스타일을 모아봤다.

화사는 개성 있는 마스크로 데뷔 때부터 걸크러쉬 매력을 뿜뿜했다. 

구릿빛 피부와 도드라진 옆광대, 여기에 밝게 탈색한 헤어 스타일이 더해지면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요즘은 검게 염색한 긴 머리의 가르마를 6:4로 내어 한쪽으로 쏟아지듯 풀어내리는 헤어스타일을 즐긴다. 

현아는 최근 눈썹 위로 짧은 처피뱅 앞머리를 내어 깜찍한 매력을 어필했다. 

처피뱅은 광대가 있는 편이거나 마름모형 얼굴엔 어울리지 않는 앞머리라고 하지만, 

현아 is 뭔들.

오히려 짧은 앞머리와 살짝 나온 광대가 본래의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게 한다.  

레드벨벳 슬기도 아이돌 대표 광대 미녀. 슬기는 광대를 타고 흐르는 사이드 뱅 앞머리를 선호한다.

앞머리의 뿌리 볼륨을 살리고 옆머리는 광대를 타고 자연스럽게 흐르게 하는 것이다.  

이때 앞머리 숱을 많이 내지 않고 답답하지 않게 내추럴하게 내리는 것이 포.인.트.

트와이스 모모는 과하진 않지만 얼굴 밖으로 살짝 나온 옆광대를 소유하고 있다. 

이목구비가 또렷해서인지, 묵직하게 내린 뱅 헤어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낸다.  

아무나 도전하기 힘든 '히메컷'을 찰떡같이 소화해내기도 했다.

유라는 옆광대와 옆턱이 도드라지는 하트형 얼굴이다. 

그래서 답답하고 묵직하게 내린 앞머리보다는 시스루 뱅이나 가볍게 낸 앞머리를 선호한다. 

또한 정수리의 볼륨을 살리거나 컬을 줘 시선을 광대에서 위로 끌어올린다.

청하 역시 광대가 예쁜 연예인으로 손꼽힌다.

주로 앞머리가 없는 헤어스타일을 선호하지만, 때때로 웨이브를 살짝 준 옆머리로 광대를 살짝 가려준다. 

옆머리를 광대 바깥 방향으로 가볍게 말아 얼굴 바깥에서 흘러내리도록 연출한 청하.

얼굴형이 훨씬 갸름해보일 뿐 아니라 훨신 어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