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언급했던 연예인들
조회수 2018. 3. 19. 12:04 수정
By. 뉴스에이드 임영진
그동안 '은퇴'를 언급했던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자의에 의해, 또는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활동 중 은퇴를 언급하는 연예인들이 있다.
물론 영원한 연예계 은퇴일 수도 있고,
잠시 쉬어가는 잠정은퇴의 형식을 띄기도 한다.
▷ 이태임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며 은퇴의 뜻을 담은 글을 올렸다.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며 은퇴의 뜻을 담은 글을 올렸다.
▷ 강호동
지난 2011년 세금 문제로 물의를 빚자 잠정은퇴를 선언하고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듬해 다시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 2011년 세금 문제로 물의를 빚자 잠정은퇴를 선언하고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듬해 다시 방송에 복귀했다.
▷ 임창정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2003년 발표한 앨범 '바이'를 끝으로 가수 은퇴를 선언했으나, 6년 후인 2009년 '리턴 투 마이 월드'를 발표하고 복귀했다.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2003년 발표한 앨범 '바이'를 끝으로 가수 은퇴를 선언했으나, 6년 후인 2009년 '리턴 투 마이 월드'를 발표하고 복귀했다.
▷ 동호
유키스의 멤버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동호는 2013년 "성격상 (맞지 않는) 연예인 생활의 고충, 체력적 이유 등을" 이유로 은퇴를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를 통해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입장을 보였다.
유키스의 멤버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동호는 2013년 "성격상 (맞지 않는) 연예인 생활의 고충, 체력적 이유 등을" 이유로 은퇴를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를 통해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입장을 보였다.
▷ 고지용
젝스키스 멤버로 활동했던 고지용은 2000년 팀이 해체하면서 활동이 뜸해졌으며, 이후 2006년 팬 카페를 통해 은퇴사실을 알렸다.
젝스키스 멤버로 활동했던 고지용은 2000년 팀이 해체하면서 활동이 뜸해졌으며, 이후 2006년 팬 카페를 통해 은퇴사실을 알렸다.
▷ 서태지
1996년 기자회견을 열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1998년 새 앨범을 내면서 솔로가수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와 관련해 서태지는 2014년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지금이라면 은퇴라는 말은 안 썼을 것 같다.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고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1996년 기자회견을 열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1998년 새 앨범을 내면서 솔로가수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와 관련해 서태지는 2014년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지금이라면 은퇴라는 말은 안 썼을 것 같다.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고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비
비는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2005년 KBS '이 죽일 놈의 사랑' 간담회에서 "서른 살 이후에는 사업을 하고 싶다"며 은퇴를 의미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비는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2005년 KBS '이 죽일 놈의 사랑' 간담회에서 "서른 살 이후에는 사업을 하고 싶다"며 은퇴를 의미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 이하늘
2011년 DJ. DOC의 전 멤버 박정환과 법적 공방을 벌이게 되면서 이하늘이 기자회견을 열고 잠정적인 은퇴를 선언,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2011년 DJ. DOC의 전 멤버 박정환과 법적 공방을 벌이게 되면서 이하늘이 기자회견을 열고 잠정적인 은퇴를 선언,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 차화연
차화연은 1987년 '사랑과 야망'을 끝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이후 21년 만에 SBS 드라마 '애자언니미자'로 방송에 복귀했다.
차화연은 1987년 '사랑과 야망'을 끝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이후 21년 만에 SBS 드라마 '애자언니미자'로 방송에 복귀했다.
▷ 유세윤
2012년 엠넷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솔직히 연예인 재미없고 하기 싫어 죽겠다"며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던 유세윤. 이후 "(소속사와의)
계약 후에는 은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었다. 연예인이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2012년 엠넷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솔직히 연예인 재미없고 하기 싫어 죽겠다"며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던 유세윤. 이후 "(소속사와의)
계약 후에는 은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었다. 연예인이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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