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보다 먼저? 엄정화의 유행 아이템4

조회수 2016. 12. 12. 16:26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뉴스에이드 임영진
출처: 그래픽 = 안경실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뉴스가 되는 이 분!

가요계 여자 솔로가수의 계보 최상위층에 위치하는 이 분!

엄정화가 컴백한다. 그것도 8년만에!

혹시 엄정화를 배우로만 알고 있었다면,
몹시 슬픈 것...
출처: 뉴스에이드 DB

섹시퀸, 댄싱디바 등등 온갖 수식어 만들어 내고

부르는 노래마다 초대박을 기록하고

입고 쓰고 신는 것까지 모두 유행시켰던 주인공이다.

원조 콘셉트 퀸! 


엄정화의 아이템들 뭐가 있었냐 하면...

1. 부채

1998년 발표된 노래 '초대'에서

엄정화가 썼던 소품이 바로 '부채'다. 


송지은이 지난 9월 '바비돌'을 발표했을 때 

참고했다던 부채춤이 바로 이 춤이다.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을 기다렸어~"라고 끈적한 목소리로 노래한 후 

'착착' 부채를 몸에 내리치는 동작이 그렇게 매혹적이었다.

2. 똑단발


당시에는 똑단발이라고 불리진 않았는데, 

이제와서 보니 똑 떨어지는 똑단발의 정석이다. 


'포이즌' 헤어콘셉트다.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포이즌'은 '초대'와 마찬가지로 1998년 발표곡. 


정가르마에 1mm의 뻗침도 허용하지 않는 스타일링!

찰랑찰랑 흔들리는 머릿결이 대단히 스타일리시했다.


지금도 선뜻 소화못할 스타일을

유행시켰다.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단발머리 말고도 '포이즌'의 히든 무기는 또 있었다. 

바로 김종민이다. 


눈에 띄는 외모 덕에 

김종민을 따라다니는 팬들이 있었을 정도였다.

3. 귀마개

밀레니엄을 앞두고 발표된

21세기 사이보그형 SF 분위기의 곡 '몰라'의 

메인 아이템이 귀마개였다. 

당시 엄정화는 귀마개를 손으로 잡고 

고개를 이리저리 로보트처럼 움직이는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몰라'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이를 패러디하는 사람도 많았다. 

4. 바디슈트

원더걸스가 지난해 입어서 화제가 됐던 그 파격의상!

출처: 원더걸스 'I FEEL YOU' MV 캡처

엄정화는 2008년에 입었다.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7년을 앞서가는 패션감각이라니!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바디슈트(=보디슈트)로 불리는 옷이다.

이렇게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유행을 만들었던 엄정화!

이번엔 또 어떤 걸 들고 올지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출처: 뉴스에이드 DB

아아, 마지막으로 컴백 오피셜 정리해보자.

새 앨범 발매일이 27일인데, 하루 전인 26일 SBS '가요대전'에 출연합니다. 신곡의 첫 무대죠! (미스틱 관계자, 이하 동일)
앨범은 파트1, 파트2로 나뉘어서 2번 발표되는데, 오는 27일에 파트1, 내년 초에 파트2가 나옵니다. 파트2 발매일은 아직 미정이고요.
파트1에는 윤상의 노래가 실리고, 파트2에는 이효리가 피처링한 노래가 수록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