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뉴스에이드

동네 백수였던 김성주를 일깨운 문자 한통

By. 뉴스에이드

8,612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화려한 지금의 모습과 달리,
자의 반 타의 반
길고 긴 백수 생활을 견뎌야만 했던
스타들이 있다.

자포자기 심정이었던 백수 시절,
이들이 다시금
일어날 수 있었던 힘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현영

출처뉴스에이드 DB

현영은 연예계 데뷔 전 백수 시절, 김원희의 사진을 벽에 붙여놓고 절치부심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과거 한 강연회에서 " 백수 시절 낮잠을 자다 TV에서 ‘헤이헤이헤이 시즌1’을 보고 ‘나도 김원희처럼 저 자리에 앉아서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렸다”고 밝혔다.

그날 이후 현영은 김원희가 출연했던 장면들을 머리에 각인시키고, 김원희의 사진을 잡지에서 찢어 방에다 붙였다.


매일 아침 일어나 김원희의 사진을 보며 '이 탄력을 잊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했고, 1년간 극단 생활 끝에 방송에서 기회를 잡아 결국 김원희 옆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고 한다.


#신혜선

출처뉴스에이드 DB

신혜선은 지난 2018년 KBS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종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연기자가 되기 위해 대학 휴학 후 실전에 나오자  우울한 백수가 되고 말았다"고 고백했다. 

어쩔 수 없이 일이 없을 땐 비관적인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자존감도 떨어지고 억울함도 생기고... 내가 느끼기에 '난 이 일과 잘 맞는데 남들은 왜 날 알아주지 않지?' 이런 억울함도 생기고 '난 역시 안 되는 팔자인가 봐. 모자라' 이런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언젠가는 기회가 올 거란 생각으로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요. 그 덕분에 '서지안'을 만날 수 있었어요.

(신혜선, 매체 인터뷰

#이필모

출처뉴스에이드 DB

이필모는 최근 방송에서 자신이 '금수저'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여유로운 편이 아니었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 다섯명의 가족이 단칸방에서 생활했다"며 " 데뷔도 늦었고 데뷔 전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 동네 백수처럼.. 열심히 살았지만 여유롭지는 않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했지만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던 이필모는 비중이 작은 배역이라도, 단막극이라도 가리지 않고 기회가 올 때마다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일일드라마에서 존재감을 각인시며 주말드라마 주연 자리까지 꿰찰 수 있었고, 2007년엔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김민석

김민석은 과거 "한 푼도 못 벌지라도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500만 원을 들고 서울로 왔다고.

이후 김민석은 오디션을 보며 틈틈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해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가슴팍
무려 4년간의 기다림 끝에
김민석은..!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긴 무명 생활을 견뎌야 했던 김민석.

공백 기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오토바이 위에서 오디션 대본을 달달 외웠다고 한다. 

그러던 중 2016년 K BS '태양의 후예'를 만나 얼굴을 알리게 됐으며, 이후 SBS '피고인', '닥터스', JTBC '청춘시대2',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영화 '미옥', '광대들: 풍문조작단' 등에서 맹활약했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는 백수 시절을 생각하면 요즘 정말 행복하다고.


#김성주

출처SBS 제공

김성주는 과거 프리선언 후 일이 없어 쉬던 시절,

아나운서 선배였던 이금희의 격려 문자를 받고 힘을 냈다고 털어놨다. 
프리선언 후 방송을 하나도 못했어요. 시간이 지나자 잊혀지지 시작했고, 사람들은 ‘방송 왜 안나오느냐’고 묻는데 대답할 말이 없더라고요.

그때 이금희 선배의 문자를 받게 됐어요.

프리랜서를 먼저 선언한 선배지만 어차피 경쟁자라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지 않으실 거라 생각해 따로 상의를 드리진 않았는데..

(김성주, SBS '힐링캠프'에서)

그 문자를 보고 감동을 받은 김성주는 이금희의 문자 내용을 노트에 따로 적어놓기까지 했다고 한다. 

백수생활 어때요?
아주 짧은 백수 기간일 터이니 충분히 만끽하셔야 해요^^ 아이구 부럽당^^~

항상 기억하세요.
모든 게 잘 될거야. 난 행복한 사람이야!

(From. 이금희)

#조우종

출처JTBC 제공

조우종도 힘들었던 백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JTBC '말하는 대로'에서 " 일을 찾지 못해 방황하며 4년 동안 백수 생활을 했다"며 "몸은 살아있고 느낌도 살아있고 심장이 뛰지만 정신이 죽어 있는 '정신적 사망 상태'에 빠졌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아나운서 시험에 수십 번 도전했지만 KBS 아나운서 최종 면접에서 끝내 불합격한 그는 PC방에서 결과를 확인하고 계단에서 펑펑 울기도 했다고 한다.

백수생활 3년 차에 뭐라도 해보자고 해서 KBS 예능 MC 선발 프로그램에 나갔다가 은상을 수상했어요.

그 후 KBS 2년 전속 특채 개그맨으로 들어가게 됐죠. 하지만 하는 것 없이 시간이 흘러 KBS에서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그렇게 6개월간의 개그맨 생활이 끝이 났어요.

(조우종, '말하는대로'에서)

자포자기하던 그때 유일하게 KBS 아나운서 채용 기간이 남아 있었고, 결국 또 한 번 최종 면접까지 가게 됐다는 조우종!


그는 면접장에서 "성대모사 한 번만 하고 가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박신양 성대모사를 했고 최종 합격했다고 한다.

점프
백수 4년 만에 이룬
꿈이었다고!
힘들 땐 그냥 힘들게 지내는 편이 나아요.

힘든 걸 피해가려 하거나, 쉽게 지나가려 한다면 그 후의 인생은 더 피곤하고 괴로워요.

힘든 현재를 참고 이겨나가야 나중에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조우종, 책 '희망 멘토 11인의 백수 탈출기'에서)

작성자 정보

뉴스에이드

톡 쏘는 뉴스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