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플로리스트가 돼 나타난 히트곡 제조기
취미 생활을 하다가 리얼 부캐의 삶을 살고 있는 연예인이 늘고 있다.
연예인 본캐를 넘어 부업 부캐로 더 흥하고 있는 연예인들, 누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자!
플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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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박혜경.
그는 과거 광고 음악에 삽입된 곡만 38곡이나 되는 히트곡 제조기였으나 최근 돌연 '플로리스트'로 지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MBC: 플로리스트 '박혜경표' 웨딩 부케!
한때 성대결절로 가수의 꿈을 접어야 할 위기가 왔었다는 그는 평소 꽃과 인테리어를 좋아해 플로리스트가 되기로 결심하고, 중국에서 유학까지 하며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준비했다고 한다.
현재는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따고 강사로서 활발히 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그의 수강생 중엔 레인보우 오승아도 있었다고.
글 쓰는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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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박정민은 '쓸 만한 인간'이란 산문집을 내놓은 작가다.
책방이자 작은 카페인 '책과 밤, 낮'의 주인이기도 하다.
그의 카페엔 평소 그가 좋아하는 책, 직접 추천하는 책들을 만날 수 있다고.
책방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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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MBC 전 아나운서 김소영은 프리 선언 후 책방 운영을 시작했다.
책을 읽어야 손님들에게 책을 추천하고 판매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한달에 30권을 읽는다고 한다.
남편 오상진이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해주고 있다고.
스킨스쿠버 강사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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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최송현은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8년 돌연 프리랜서로 선언한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그러다 우연히 경험해본 스킨스쿠버에 푹 빠져 2015년 스킨스쿠버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때 남편 이재한 씨와 만나 결혼도 했다.
최근엔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카레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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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알렉스
김진표는 패닉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카레이싱을 취미로 즐기다가 2010년 정식 프로 레이싱 팀에 입단해 본격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다 올해엔 선수를 넘어 금호타이어가 창단한 엑스타 레이싱 팀의 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알렉스 역시 지난 2012년 국내 프로 카레이싱 팀과 정식 연봉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카레이싱 경기에 참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