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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이후, 나도 모르게 늘어난 사이즈에 놀란 당신을 위해...

어떤 사이즈에서도 빛이 날 수 있다는 걸 증명해주는, 옷 좀 입을 줄 안다는, 살 안 빼도 예쁜 셀럽들을 모아봤다. 

데뷔 13년 만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김민경!

'근수저', '민경장군'이란 별명과 달리 그의 데일리룩은 늘 러블리하다. 

화사한 플로럴 원피스에 앙증 맞은 미니백 조합이 사랑스럽다. 

게다가 레이스 양말과 샌들 조합은 세상 청순하고 ♥

글래머러스한 물결 웨이브도, 복고풍의 퍼프 소매 원피스도 찰떡같이 소화한다.

또 다른 빅사이즈 원피스 맛집, 이국주의 SNS 속 일상 패션도 살펴봤다. 

이국주는 큰 키의 장점을 돋보이게 해주는 원피스를 즐겨 입는 편이다.

톤온톤 슈즈를 매치하는 것도 이국주의 특기! 

이국주의 일상 패션을 보면 슈즈 트렌드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홍윤화의 SNS에서도 "이 원피스 어디꺼에요?" 묻는 팬들의 질문이 줄잇는다. 

홍윤화는 160cm의 크지 않은 키이지만, 상의는 짧게 하의를 길게 입거나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을 택해 키가 커 보이게 연출한다. 

채도 낮은 컬러보다는 화사한 컬러를 택해 밝은 느낌을 낸다.

홍윤화의 SNS는 커플룩 맛집이기도 하다.

남편 김민기와 연출한 과하지 않은 시밀러룩은 커플룩의 정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