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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 친하게 지냈더니 이런(?) 선물을 받았다

진짜 친하지 않고서야 이런 선물은 주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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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지난 24일 막을 내린 SBS 월화드라마 'VIP'. 


최고시청률 15.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2019년 월화드라마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짝짝짝

등장인물들의 공감대 높은 서사와 세련된 미장센,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사랑받은 'VIP'.


그리고 이 배우의 존재감도 시청률 상승에 한 몫 했다. 


VIP 전담팀 신입사원이자 반전의 키를 쥐고 있었던 온유리 역의 표예진이다.  

출처SBS
나정선(장나라 분), 박성준 부부의 사이를 뒤흔들어놨던 장본인이었던 만큼, 방영 내내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웠다(?).
'쌈, 마이웨이'에서 비슷한 역할을 한 번 해본 적이 있어서 괜찮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때보다 반응이 더욱 격했어요. 정체가 공개된 뒤부턴 댓글들을 멀리 했는데, 친구들이 계속 캡처해서 보내주더라고요. (웃음)

출처팬스타즈컴퍼니

살면서 처음 들어보는 수식어부터 감히 입에 담을 수 없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들었다는 표예진.


온유리의 정체는 표예진의 부모님에게도 적잖은 파장을 안겨줬다. 

엄마가 앓아누우실 만큼, 충격받으셨어요. 사람들한테 욕을 많이 먹지 않을까 괜찮은지 걱정 많이 하셨어요. 주변의 반응과 달리, 저는 신경 쓰지 않았어요.

출처팬스타즈컴퍼니

표예진 또한 온유리의 반전 서사를 처음 접했을 때, 놀랐다고 고백했다.


이정림 PD와의 첫 만남 전까지 그가 알고 있던 온유리의 기본 정보는 '흙수저', 'VIP 전담팀 신입사원', '부사장의 숨겨둔 딸' 정도였기 때문.

깜짝이야
이정림 PD님을 만나기 전까지 온유리를 VIP 전담팀 내 미생 같은 인물로만 알았어요. '박성준의 내연녀'라는 반전 서사를 듣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다르게 보자면, (유리가) 입체적인 면이 많은 캐릭터라 연기자로서 한 번 도전해 볼 만하다고 생각했죠.

출처팬스타즈컴퍼니
온유리를 소화한 만큼, 누구보다도 그의 심정을 100% 이해했다는 표예진. 

그러나 그도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부분이 하나 있었다.  'VIP' 전체 줄거리의 시작점이자 나정선에게 충격을 선사한 문자였다.

나정선과 처음 만났던 날이자, 유리가 충격을 받았던 날이었죠. 생각보다 더 멋있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꼈기에, 열등감과 패닉도 컸어요. 그래서 이성을 잃고 행동했는데, 제가 봐도 너무 현명하지 못했어요.

출처표예진 인스타그램

온유리의 서사만큼 표예진이 놀랐던 건, 무거운 드라마 분위기와 정반대였던 촬영장 현장. 


촬영 중간마다 자주 MT를 가졌을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건배
전담팀이 모이면 너무 시끄럽다고 느껴질 만큼 유쾌하고 재밌었어요. 재하랑 만나면 빙고게임으로 승부욕을 불태울 정도였고요. (웃음)

그래서 간혹 본방송에 나오는 일부 장면이 촬영할 때보다 강하게 나와서 놀라기도 했어요. 간극을 느꼈달까요?

출처SBS

너무 친해진 나머지, 불만 아닌 불만(?)도 있었다는데. 

대립구도를 그려야 할 나라 언니와 절친이 되니까 상윤 오빠가 '연기하는 저를 불편하게 한다'고 하셨어요. 외로우셨을 거에요. 하하.
발그레 히히

출처팬스타즈컴퍼니

제작진과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한 표예진. 이를 증명하듯, 조감독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는데.

바로 표예진의 '깜놀' 짤.jpg

폭소
조감독님이 정말 공들여서 만드셨는데, 도장까지 찍었다고 자랑하면서 저에게 보여주시더라고요. 영상 아래 댓글까지 현실처럼 반영해서요. 그럴 필요까진 없었는데 말이죠. 하하하. 나중에 심심할 때 보라고 제 배경화면에 깔아주셨어요. (웃음)

출처팬스타즈컴퍼니

캐스팅 단계부터 종영까지 2019년 한 해를 'VIP'와 함께 보냈다는 표예진. 


그 와중에도 틈틈이 사람 표예진을 영상으로 기록해왔다.

제가 베이킹 하는 걸 좋아해서 이걸 일기처럼 영상으로 기록해두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됐어요. 그러다보니 베이킹에서 지난 번 다녀온 여행을 게재하게 됐고, 이후 심심할 때마다 하나 둘씩 (영상을) 올리다보니 차곡차곡 쌓였네요.

'팔로우미 11'에서도 잠깐 공개됐으니 한 번 구경하시라.

과거 비행승무원으로 근무하던 도중, 연기자가 되고픈 꿈을 위해 과감하게 직장을 그만둔 표예진. 당시 부모님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쳤었다고 고백했다.


시간이 지난 지금, 효녀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이다.

현장에서 제가 어떻게 일하고 어떤 작품을 하는지는 TV를 통해 알 수 있잖아요? 연기하는 제 모습이 꾸준히 TV에 나오니까 부모님도 좋아하세요. 저도 뿌듯하고요. 'VIP' 때는 아빠가 일찍 귀가하셔서 방송하기 전부터 SBS 채널로 미리 맞춰놓고 기다리셨을 정도에요. (웃음)

출처표예진 인스타그램

부모님의 인정을 받은 그의 다음 목표는? 대중에게 인정 받는 것.

'VIP'에서 배운 것들을 빨리 다음 작품에 활용해서 좋은 연기자로서 성장하고 싶어요. 다작도 상관없고요. 연기를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때까지 계속 도전하려고요.

By. 석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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