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X가요 프로젝트 그룹 4
조회수 2016. 12. 19. 11:11 수정
By. 뉴스에이드 김은지
예능에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음악이다.
예능 프로그램과 가요는 협업을 통해
시청자의 눈길을 듬뿍 받는다.
화제성 잡기에 딱! 좋은 방법이다.
그렇다면 한 번 회상해보자.
사랑받았던 예능X가요 조합을!
# 언니쓰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는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노래 '셧업' 녹음 과정,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공개 등으로 감동, 재미를 자아냈다.
이들은 이 노래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저력까지 보였다.
오는 24일 'KBS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도 책임진다고!
# 우주겁쟁이
JTBC '아는 형님'이 낳은 음원 강자다.
김희철과 민경훈은 우주겁쟁이라는 비공식적 팀명으로
'나비잠'을 발매해 음원 차트 1위에 올랐었다.
좋은 음악으로는 감성을,
재미있는 뮤직비디오로는 웃음을 자아낸 이들.
김희철과 민경훈의 호흡은 성공적이었다.
# C.I.V.A
Mnet '음악의 신2'의 프로젝트 그룹이다.
탁재훈, 이상민 LTE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직접 기획했다는 게 특징이다.
활동 곡은 '왜 불러'.
멤버는 18년 차 연습생 이수민과
Mnet '프로듀스101'의 김소희, 윤채경.
각자 랩, 보컬, 보컬을 맡았다.
포지션까지 나뉘어져 있는, 꽤 체계적인 걸그룹이다.
# 핫젝갓알지
예능X가요 프로젝트 그룹의 시조새 격이다.
지난 2013년 QTV '20세기 미소년'에서 만들어졌으며
멤버는 H.O.T 문희준과 토니안, 젝스키스 은지원,
god 데니안, NRG 천명훈이다.
어마어마한 라인업이다.
이들은 NRG의 히트곡
'할 수 있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거나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핫젝갓알지로서
QTV '미소년 통신'을 런칭하기도 했고,
다른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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