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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0월~2016년 3월 방영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정략결혼을 한 부부로 등장했던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

드라마 속에서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던 두 사람의 사랑은, 드라마가 끝나고 현실에서 비로소 완성됐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열애를 인정,

약 1년 간의 연애 끝에 2017년 웨딩마치를 울리고 현실 부부가 됐다. 이후 2018년에 두 사람 사이에 딸이 태어났다.

어느덧 햇수로 4년차 부부가 된 주상욱♥차예련

두 사람은 여전히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는 부부.

특히 두 사람은 각자의 생일에 서로를 각별하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낸다. (* 7월 16일은 차예련의 생일, 7월 19일은 주상욱의 생일 : 3일차 생일)

올해도 예외는 없다.

지난 19일 차예련은 생일 케이크와 함께,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며 "신랑님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주상욱 역시 3일전 아내 차예련의 생일에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며 "마누라 생일,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글로 여전한 애정을 내비쳤다.

SNS가 활발하지 않은 주상욱 배우도 매년 아내의 생일 만큼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사랑을 표현한다.

뿐만 아니라 이 부부는 크리스마스에 이렇게나 앙증맞은 어플로 동반 셀카 영상을 SNS에 남기기도 한다.

이 부부의 럽스타그램은 한결같고 꾸준하다.

"우리 남편 잘생겼네"라고 하트 가득 채운 차예련의 글.

그리고 딸과 함께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주상욱♥차예련 부부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작품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주상욱은 올해 상반기 채널A 드라마 '터치', MBC 에브리원 예능 '주문 바다요'에 출연하고 현재는 차기적을 검토중.

차예련 역시 올해 상반기 KBS2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 출연했고, 현재는 후속작을 준비 중이다.

대한민국 대표 비주얼 커플인 주상욱♥차예련 부부가 앞으로도 일과 사랑 다 잡으며 쭉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