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와 문채원이 2017년 '크리미널 마인드'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악의 꽃'.
특히 포커페이스로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한 이준기의 과거가 하나하나 드러날 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는 중.
※긴장감 고조※ 우비 쓴 연쇄살인마의 정체는... 도현수?!
그래서 이준기는
연쇄살인마인가???
자꾸 의심하게 되는데.
그러던 와중, 눈에 띄는 인물이 한 명 있었다.
이준기, 18년 전 서현우에게 당한 학폭 복수!?
출처: tvN
혹시... 이준기 친동생???
너무나 똑닮은 외모에
'악의 꽃' 시청자들이 깜짝 놀랐다.
출처: tvN
이렇게 비교해도 형제 소리 들을 수준으로 닮았다.
실제로 방송직후 실검에도 올랐다.
친동생, 혹은 친척 소리 들을 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도현수(이준기) 아역으로 분한 이 사람은 박현준.
'악의 꽃'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활동명 루로 말이다.
박현준은 지난 3월 '그 날'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아버지와 함께 부자 프로젝트 '아빠가 아들에게'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그의 아버지는 바로...
출처: 루 인스타그램
가수 박강성이 아버지다!
사실 박현준은 연예계 데뷔하기 전 초등학생 시절부터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준기 닮은꼴'로 주목 받았다.
미사리 서태지의 굴욕? ＂아빠 노래 올드해!＂
초등학교 4, 5학년 때 '이준기 닮은꼴'로 한참 커뮤니티를 달궈서 실시간 검색어 1등을 한 적이 있다. 그렇게 이슈가 한 번 되고 나서 나중에 연기를 한다면 꼭 이준기 선배님 아역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계속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진짜 이렇게 같이 연기하게 될 줄은 몰랐다.
-박현준-
'악의 꽃' 제작진 또한 오디션 현장에서 박현준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고.
이준기 배우와 아역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수차례 오디션을 진행했다. 박현준 배우가 오디션장에 들어왔을 때는 (이준기와) 너무 닮아서 너무 깜짝 놀랐다. 만장일치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