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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단기간 살크업 할 때 먹은 이것

조회수 2021. 2. 20.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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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피하면 살 안 찔까요..?

배역을 위해 다이어트가 아닌,

오히려 살을 찌운 스타들이 있다.


단기간 '살크업'을 위해

매일 '이것'을 먹었다고 하는데!!

다이어터라면 피해야 할,
살 확실히 찌는
이것
은 무엇일까!?

#김치찜

출처: 뉴스에이드 DB

성훈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루 만에 4kg 증량에 도전했다. 

"드라마 대본에 '헬스장에 갔는데 누군가를 보고 나와 있는 배를 집어 넣는다'란 지문을 보고 살을 찌우려고 해요."

(성훈, '나 혼자 산다'에서)

MBC: 아침부터 체중계에 올라가는 성훈? 배달음식과 함께하는 아침...☆, MBC 210205 방송

짧은 시간에 살을 찌우기 위해 성훈은 아침부터 꽁치 김치찜 4~5인분과 공깃밥 8개 분량을 배달 시켜 먹었다.

그리고, 저녁은 삼겹살로 마무리했다.

#땅콩버터 토스트

출처: 영화 '남산의 부장들' 스틸

배우 이희준은 지난해 '남산의 부장들'에서 맡은 곽상천 역의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3개월 만에 무려 25kg을 증량했다.

살 찌려고 식사와 식사 사이에 땅콩버터를 가득 바른 토스트를 엄청 먹었어요.

원래 땅콩버터 같은 걸 안 먹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걸 끊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이희준, 매체 인터뷰)
출처: '남산의 부장들' 스틸

더 놀라운 사실,


찔 때도 3개월이 걸렸지만 원상태로 돌아오는 데도 3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

식단을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아서 헬스장 앞에서 고시원을 잡고 하루에 네 번씩 운동을 했어요!

(이희준, 매체 인터뷰)

#삶은 달걀

출처: 영화 '베테랑' 스틸

배우 오대환은 '베테랑' 캐스팅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류승완 감독에게 많이 혼났다. 연기 못한다고. 원래 마동석 선배님 자리였는데 제가 하게 됐다. 살을 찌우라고 해서 공복에 단백질 쉐이크 먹고 삶은 달걀 10개 먹고 운동 먹고 2주 동안 14~15kg 찌웠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김우빈 역시 과거 모델을 준비할 때 너무 말라서 살이 찌기 위해 달걀을 먹었다고 한다. 

매일 달걀 한 판씩을 먹었다고..!

#1일 4끼

출처: '소리도 없이' 스틸

배우 유아인은 '소리도 없이'에서 순박한 청소부 역을 맡아 근육 없이 15kg을 찌우는 '살크업'을 감행했다.

하루에 적어도 네 끼 이상을 먹었어요. 영화 보시면 제가 배에 힘이 풀려서 이렇게 불룩 나와 있는데, 사실 진짜로 배가 그만큼 나왔던 거예요.

(유아인, 매체 인터뷰)

#라면

출처: 뉴스에이드 DB

채정안은 과거 테크노 여전사 시절, 살을 찌기 위해 '라면'을 먹었다고 밝혔다.

그 당시 안무 연습을 8시간씩 했는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살이 점점 빠져서 스케줄 끝나고 집에 오면 매니저가 항상 체중을 늘리려고 라면을 끓여줬어요.

(채정안, MBC '라디오스타'에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치킨+피자+술

출처: '목격자' 스틸

배우 곽시양은 '목격자' 촬영 당시 위압적인 살인마 역할을 위해 13kg을 증량했다.


삼시 세 끼는 기본으로 먹고 치킨 한 마리, 피자 라지 사이즈 한 판에 술까지 매일 마셨다고 한다.

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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