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온리 원' 무대에 '픽' 된 남자 아이돌 5
'아시아의 별' 보아의 7집 타이틀곡 ‘온리 원(Only One)’은 꾸준히 회자되는 명곡이다.
특히 보아와 남자 댄서가 투톱으로 펼치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무대다.
보아는 그 동안 ‘온리 원’ 스페셜 무대마다 남자 후배 아이돌들과 함께 이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과연 어떤 후배들이 보아의 ‘픽’을 받아 함께 ‘온리 원’ 무대를 꾸렸는지 모아봤다.
‘온리 원’을 처음 공개했던 보아의 컴백쇼 무대에 지원사격을 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절친으로도 유명하다.
알아주는 춤꾼들인 만큼 화려한 퍼포먼스로 컴백쇼를 성공적으로 펼쳐 화제를 모았다.
컴백 음악 방송은 물론 SM라이브 월드 투어 콘서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샤이니의 막내에서 퍼포먼스 대세로 성장한 태민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 태민에 이어 3번째로 선택된 파트너다. KBS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은혁 역시 슈퍼주니어의 춤꾼으로 이름이 높은 만큼 유연하고 부드러운 호흡으로 조화로운 무대를 보여줬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10주년 기념 퍼포먼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세훈의 훤칠한 비주얼과 춤선이 보아의 완벽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크게 화제가 됐다.
지금껏 SM 소속 후배들과만 호흡을 맞췄던 보아가 처음으로 타 소속사 후배와 파트너로 퍼포먼스를 한 경우다.
지난 1일 진행된 2017 ‘MAMA’에서 두 사람이 특별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프로듀스101’의 대표 프로듀서와 연습생으로 인연이 있는 두 사람이기에 황민현 역시 “영광이었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