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과 소속 연예인의 티키타카

조회수 2018. 8. 29. 11: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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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안이슬
소속사 대표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 가시방석일까 든든할까. 여기 전혀 다른 타입의 대표-소속 연예인들이 있다.

함께하면 더 시너지가 상승하는 소속사 대표와 소속 연예인의 조합, 전혀 다른 여섯사람을 비교해봤다. 

이런 대표라면 계약금 깎고도 계약하겠다(아, 그건 다른 문제인가...).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한 임재욱과 박선영,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여간 살가운 게 아니다. 

우리 배우 벌레 물릴까 벌떡 일어나 모기향 피워주고, 촬영 마치고 달려온 우리 배우 혹여나 힘들게 잘까 싶어 사장님의 에어컨 방 1픽은 역시 박선영이다. 


참으로 아름다운 노사관계가 아닐 수 없다! 박미선 렌즈 장착한 게 나만은 아닐 것 같다. 


요즘 하하와 부쩍 자주 등장하는 한 래퍼가 있다. 하하가 열-심히 밀고 있는 바로 그 식구, 지조다. 

최근 콴엔터테인먼트의 대표직에서 물러났지만 대표로 있는 동안 소속 가수 지조 띄우기에 여념이 없었다. 

KBS '해피투게더'에도, tvN '예능 인력소'에도, JTBC '아는 형님'에도, 심지어 애니메이션 홍보에서도 지조와 함께한 하하. 


이쯤 되면 거의 반 쯤 그룹 아닌가...? 


항상 지조의 '보증인'을 자처하는 하하였다. 덕분에 지조의 부진(?)에 안절부절하는 것도 그였다. 

지조의 거친 래핑과 불안한 애드립과 그걸 지켜보는 하하랄까.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잘 되겠지! 하하가 이렇게 팍팍 밀어주고 있는데! 
오랜 음악 동지에서 안테나 뮤직의 사장과 소속가수가 된 유희열과 정재형. 

사장에게 욕을 할 수 있는 소속가수와 소속가수의 흑역사까지 만천하게 알리는 대표, 참 거친(?) 사이다.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신랄하게 소속 아티스트의 가창력을 비판하는 유대표! 


안테나 대표 두 음치(?)끼리 콘서트 한 번 해봤으면 좋겠다. 아, 물론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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