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분장 받으려고 머리카락 싹 자른 배우
조회수 2019. 5. 1. 08:00 수정
By. 뉴스에이드 석재현
다행히 '어벤져스' 촬영부터는 완전 삭발하지 않았으나, 대신 머리 윗부분만 남겨둔 채 모두 잘랐다고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연기를 하다 보면, 역할을 위해 자신의 외모를 180도 바꿔야 하는 상황이 오기 마련.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마블 영화에 출연 중인 배우들도 이 고민에 빠지는데.
대표적인 예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다. 촬영하는 내내 특수분장을 유지하고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분장하고 지우는 데만
거의 반나절이 걸린다고...
조 샐다나 못지 않게 특수분장으로 고생했던 배우가 한 명 더 있었으니, 네뷸라를 연기한 카렌 길런이다.
지난 24일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본 관객들은 다 알겠지만, 이번 영화에서 어벤져스 6인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이야기의 중심에 있었던 네뷸라.
그래서 많은 이들이 네뷸라를 연기한 카렌 길런에 대해 궁금해할 텐데.
그래서 카렌 길런의 실제 모습을 공개하겠다.
누, 누구세요..??
이렇게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데, 마블만 만나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 가장 궁금해 할 네뷸라의 얼굴. 어떻게 만들었을까?
짧은 영상으로만 봐도
고생하는 게 느껴진다...
심지어 특수분장을 위해 카렌 길런은 이것까지 했는데
삭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촬영하기 전, 카렌 길런은 스스로 삭발하면서 작품을 향한 열의를 불태웠다.
이후 코믹콘에서 가발을 쓰고 참석했다가, 삭발한 자신의 머리를 직접 공개하기까지!!
마블 영화가 아닌 다른 작품을 촬영할 때는 가발을 써야만 했던 카렌 길런.
연기를 위해 삭발도 마다하지 않는 연기투혼에 박수를 보내며, 마지막은 카렌 길런의 멋진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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