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뺨치는 깔끔 끝판왕이 나타났다
연예계 ‘깔끔 끝판왕’은 누구일까.
대부분 농구선수 출신이자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서장훈을 생각할 것이다.
서장훈의 집과 냉장고, 그리고 화장대는 흐트러짐 없는 것으로 이미 유명하다. 녹화 중에도 깔끔함을 유지, 다른 연예인들의 놀림 상대가 되기도 한다.
서장훈은 각종 방송을 통해 “선수 시절 징크스 때문에 결벽증이 생겼다”면서 “모든 물건의 각을 맞추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어서 전부 정리해야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쯤 되면 반박불가다.
이외에 방송인 노홍철, 가수 김범수 등도 깔끔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이가 있었으니, 바로 배우 송재림이다.
송재림의 깔끔한 매력은 JTBC 예능프로그램 ‘서핑하우스’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서핑하우스’를 봤다면 분명 고개를 끄덕일 터.
깔끔 떠는 걸 좋아한다. 우리 게스트 하우스는 청결할 거다-송재림
송재림 말 그대로였다.
설거지부터 정리정돈까지 송재림이 늘 먼저 나서서 했다. ‘서핑하우스’에서 이른바 ‘청결 마스터’라 불리는 이유도 여기 있었다.
‘서핑하우스’ 멤버들은 송재림의 깔끔한 모습에 감탄하고 또 감탄했다.
그동안 꽁꽁 숨겨뒀던 깔끔한 매력을 점점 드러내는 송재림.
실제로도 깔끔할까. 송재림 소속사 관계자에게 물어봤다.
원래 청소하는 거 좋아한다. 혼자 살고 있는데, 집도 늘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이 습관인 것 같다. 항상 보면서 ‘남자가 어쩜 저렇게 깔끔할 수 있지’ 그런 생각을 한다.
회식할 때도 보면 다 같이 먹어도 쓰레기 나올 때마다 혼자 분리수거 미리 해놓고 그런 스타일이다. -송재림 소속사 관계자
‘서핑하우스’와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들어 보면 송재림은 깔끔한 사람이 확실하다.
송재림의 집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은 아직 없다고.
SNS를 통해 공개된 집 사진을 보면, 깔끔 그 자체다.
인테리어는 심플하게
옷장 정리까지 완벽!
간단하게 봤지만, 느껴진다.
송재림도 깔끔한 것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거라는 것을.
이제 송재림을 서장훈 뺨치는 ‘깔끔 끝판왕’으로 임명합니다!
